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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샘병원, 간담췌외과 곽봉준 과장 영입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이 간, 담도, 췌장 질환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난도 수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외과 전문의 곽봉준 과장을 영입했다.곽봉준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임상부교수를 역임하고, 서울성모병원 및 인천성모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를 다졌고,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간암 및 로봇 수술 관련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실력을 입증해 왔다.주요 진료 분야는 간암, 담도암, 담낭암, 췌장암 등이 다.특히 정교함이 요구되는 담석, 담낭염 수술부터 고난도 암 수술에 이르기까지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강제구 병원장은 “곽봉준 과..
    • “유방암 2차 치료, 환자 접근성 개선 시급”
      손주혁 교수 “적용 가능 옵션 제한적, 유전자 변이 기반 치료 필요” 2026-04-15 10:08
      전이성 유방암은 1차 표준치료 이후 내성으로 인한 질병 진행을 경험하는 환자가 적지 않지만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환자에 적용 가능한 2차 치료 옵션은 여전히 제한적이다.특히 국내 유방암 환자의 경우 서구에 비해 폐경 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2차 치료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내분비요법 기반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미충족수요가 지속되고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4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를 연자로 초청, ‘유방암 정밀 치료 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손 교수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치료 전략 및 미충족수요, 티루캡의 임상적 의미, 국내 환자 접근성 개선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HR+/HER2- 전이성 유방암, 폐경 전(前) 환자 포함 미충족수요 여전”손주혁 교수는 “HR+/H..
    • 정부, 글로벌 임상 3상 제약기업 ‘자금 지원’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확대…기술수출 넘어 ‘제품 상업화’ 계기 2026-04-15 09:58
      정부가 신약 상용화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히는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에 직접 자금을 투입한다. 대규모 비용 부담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임상 2상 이후 기술이전으로 방향을 틀어왔던 구조를 바꾸겠다는 의도다.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성장펀드’ 2차 전략을 통해 바이오·백신 분야를 핵심 투자 영역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한 기업에 대해 직접투자와 대출을 병행하는 방식의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업화 직전 단계에서 자금 부족으로 개발 주도권을 넘겨왔던 기존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정책은 단순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설비 구축과 생산 역량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 투자’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수백억~수천억원 단위의..
    • 홍합처럼 ‘착’ 붙는다…위암 원인균 잡는 나노입자 개발
      부산대학교 제약학과 유진욱 교수 연구팀 2026-04-15 06:46
    • 국가인권委, 반구대병원장·행정원장 ‘검찰 고발’
    •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 ‘최대 78% 최소 40%’
      제6기 평가, 전문진료질병군 비율 ‘34%→38%’ 강화…‘진료권역 분리’ 변수 2026-04-15 06:29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핵심 기준인 전문진료질병군 비율 강화가 예고된 가운데 신청 의료기관 대부분은 이 기준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진료권역 변경에 따른 지역 병원들 명암이 확실히 엇갈릴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4일 전문진료질병군 비율 확대 등을 담은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제6기 상급종병 평가기준 후속조치로, 절대평가 지표에서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을 34%에서 38%로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중증질환 비율이 4% 상향 조정됐지만 지난 제5기 지정평가 성적을 감안하면 이번 제6기 상급종합병원 신청기관 대부분이 해당 기준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지난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원 의료기관의 전문진료질병군 환자비율 최대 ..
    • 일양약품 간판제품 ‘놀텍’ 특허 공방…이연제약 도전
      등록 3건 중 마지막 1건 ‘결정형 특허’ 심판 청구…우판권 경쟁 등 주목 2026-04-15 06:22
      일양약품 간판 위장질환 치료제 ‘놀텍’이 제네릭 진입과 관련해 중대 국면에 직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그동안 단순히 특허 만료 시점을 지켜보던 단계에서 벗어나 남아 있는 마지막 특허를 겨냥한 심판 절차까지 본격화되면서 후발 업체들의 전략과 셈법도 더욱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연제약은 일양약품 놀텍 관련 특허인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놀텍은 총 3건 특허가 등재돼 있고 이 가운데 2건은 각각 2015년과 2020년에 만료됐다. 현재 남아 있는 특허는 결정형 특허 1건뿐이다.해당 특허 예상 만료일은 2027년 12월 28일이다. 후발주자들이 사실상 마지막 방어선 공략에 나선 셈이다.놀텍은 지난 2008년 10월 ..
    • GLP-1 비만치료제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추진
      식약처 문은희 과장 “중앙약심위원 전원 동의, 처방 제한 없이 표시·유통 관리 강화” 2026-04-15 06:09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문은희 의약품관리과장은 14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고,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건은 지난 8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다뤄졌으며,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사용 실태와 유통 현황 등을 토대로 지정 필요성이 검토됐다. 앞서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는 사전 협의를 통해 관련 자료를 각각 수집하고 공동으로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당뇨 아닌 비만 치료용 중심 지정, 성분·용도 기준 적용”회의 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GLP-1 계열 비만치료..
    • 뇌경색 재발 방지 ‘혈전 예방제·위장약’ 오히려 위험
      중앙대병원 박광열 교수팀, 신규 허혈성 뇌졸중 환자 6만5180명 선별 분석 2026-04-15 05:57
      뇌경색 환자 재발을 막기 위해 핵심적인 약제로 사용되는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하면서 위장관 보호제(PPI, P-CAB)를 함께 사용하면 오히려 뇌경색 재발과 심혈관 사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P-CAB까지 포함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흔히 처방되는 약물 조합에서 위험 증가가 확인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신경과 박광열 교수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은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약 5140만 명 중 신규 허혈성 뇌졸중 환자 6만5180명을 선별한 뒤 클로피도그렐 단독군..
    • 서울대·부산대 종료…충남대·경상대병원장 임박
      주요 국립대병원 원장 인선 주목…교육부 “후보자 검증 진행” 2026-04-15 05:49
      국립대병원장 임기가 잇따라 종료되면서 일부 병원에서 임기 만료 이후에도 기존 병원장이 직무를 이어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은 병원장 임기가 각각 3월 5일과 1월 19일 종료됐고, 충남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은 4월 19일, 제주대병원은 5월 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이들 병원은 후임 병원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기존 병원장이 직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만 임기 만료 이후 체제가 이어질 경우 주요 결정이나 신규 사업 추진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이에 대해 정부는 병원장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에 “현재 임기가 지난 병원장이 일부 있지만 특별히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 대한민국 지방에는 왜 의사가 없을까
      국회입법조사처 “의료취약지 지정 후 계단식 수가·경력 인센티브 등 제공” 2026-04-15 05:42
      한국도 의사 편재지수에 기반한 의료취약지를 지정하고 계단식 수가, 경력 인센티브를 결합한 복합적 인력 및 의료전달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국회에서 나왔다. “복합적 인력 및 의료전달체계 개편 필요”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3일 ‘지방에는 왜 의사가 없을까’라는 제목의 현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활동의사 수가 2.6~2.7명으로 OECD국 평균(3.7~3.8명)보다 적은 상황이다. 그마저도 수도권, 대도시에 의사와 의료자원이 집중돼 있고 농어촌과 중소도시는 필수의료 인력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이중적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 아울러 의료취약지 필수의료를 담당해 온 공중보건의사 인력도 급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의과 공..
    • ADC 넘어 차세대 항암제 ‘TCE·TAT·TPD’ 주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美 FDA 2024년~2026년 IND 승인사례 분석 2026-04-15 05:16
      항암 신약 개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항암제 연구개발(R&D) 흐름이 단일 기전 중심에서 벗어나 표적과 모달리티를 동시에 확장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 ADC(항체-약물접합체) 중심에서 TCE(T세포 인게이저), TAT(표적 알파 치료), TPD(표적 단백질 분해) 등 차세대 모달리티가 잇따라 임상에 진입하고 있다.14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가 2024년~2026년 1분기 FDA IND 승인 사례 중심으로 취합한 ‘최신 항암 R&D 전략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항암제가 ADC를 비롯해 TCE, TAT, TPD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보고서는 최근 항암 연구가 기존 접근을 반복하기보다 신규 표적 발굴과 작동기전, 전달기술 다변화로 치료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
    • 로킷헬스케어, 중동·유럽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UAE 왕실계 투자기관 MIG와 ‘지분 투자·JV 설립’ 업무협약 체결 2026-04-14 19:34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중동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투자 파트너를 확보했다.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3일 UAE 왕실계 투자기관인 마스터 인베스트먼트 그룹(MIG)과 지분 직접 투자 및 UAE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한국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 판도를 바꿀 핵심 모멘텀으로 평가받는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상세 본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및 합작법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설립 예정인 중동 합작법인 ‘ROKIT MENA(가칭)’를 위해 MIG는 약 300억 원(20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을 투자하며, 로킷헬스케어는 AI 장기재생 플랫폼 핵심 기술을 현물 출자해 기술 투자를 제공한다.MIG..
    •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이집트 공급
      ‘큐비스-조인트’ 계약 체결…“아프리카 의료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2026-04-14 19:03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이집트 의료기기 유통업체 오쏘하우스 이집트(Orthohouse Egypt)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오쏘하우스 이집트는 이탈리아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업 퍼메디카(Permedica)의 이집트 대리점으로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큐비스-조인트는 다양한 브랜드 임플란트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시스템을 적용해 퍼메디카 임플란트와의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 큐렉소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 유통망과 결합한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공급을 넘어 유통 파트너십에 기반한 단계적 확장 구조를 갖췄다. 큐렉소는 초기 공급 이후 추가 도입을 ..
    • 내달 30일 ‘제5회 로봇 인공관절 심포지엄’
      대한정형외과학회 컴퓨터수술학회,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개최 2026-04-14 18:58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한준)는 5월 30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로봇 인공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민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수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을 정형외과 진료에 접목해 보다 정밀한 수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이한준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과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미국 스웨디시 정형외과 연구소 션 투미 박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HSS 카렌버그 신시아 교수, 태국 탐마삿대학교 나타폴 탐마초트 교수, 일본 타치바나병원 코지마 다케시 부원장 등이 연자로 나선다.이한준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정리하고 우리나라 인..
    • 이유 없이 갑작스러운 당뇨병…‘췌장암’ 경고 신호
      연세의대 연구팀,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 억제 단백질 발생 기전 최초 규명 2026-04-14 15:29
      체중 증가나 식습관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생겼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췌장암 세포의 ‘Wnt5a 단백질’, 인슐린 분비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 유발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췌장암과 당뇨병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
    • 일본 원정 줄기세포 치료 중단…‘이젠 한국에서’
      SVF 주사치료, 안전성·유효성 효과 우수…인공관절 수술 늦추는데 기여 2026-04-14 14:49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 해외로 향하는 이른바 ‘일본 줄기세포 원정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추고 자기 관절을 보존하려는 중장년층 환자들의 절박함이 투영된 결과지만 현실적인 제약과 위험성도 만만찮다. 반복적인 해외 이동에 따른 경제적, 체력적 부담은 물론 체외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 변형 등 생물학적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간 배양된 세포가 본래 특성을 잃는 ‘표현형 변화’ 가능성은 안전성 확보를 치료 최우선 과제로 만들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의료계를 중심으로 배양 과정 없이 당일 시술이 가능한 기질혈관분획, 즉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주사치료’가 ..
    • 세계 첫 가상병원서 ‘의료 인공지능(AI)’ 검증
      韓 서울대병원·美 하버드의대, ‘임상 환경 시뮬레이터(CES)’ 공동 개발 2026-04-14 14:30
      과거 데이터 기반 정적 평가를 넘어 실제 임상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 병원에서 의료 인공지능(AI)를 검증하는 세계 최초 모델이 제시됐다. AI 처방이 환자 상태 악화나 병원 자원 소모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까지 반영해 환자 위험 없이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전임상 검증체계가 마련된 것이다.서울대병원 특화연구소 김성은 연구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팀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의료 AI를 동적으로 평가하는 ‘임상 환경 시뮬레이터(Clinical Environment Simulator, CES)’를 14일 발표했다. 기존 의료 AI 평가는 과거의 정적인 데이터에 의존한 탓에 현장에서 의사의 결정이 미치는 연쇄적 파급 효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환자 상태는 시시각각 변하고 처..
    •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 급증 ‘549건’
      심장·호흡기·뇌질환 영상 중심 확산…건강보험 급여 진입 제한적 2026-04-14 14:17
      국내에서 허가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550건에 육박했다. 2018년 첫 허가가 나온 지 8년 만이다. 초기엔 연간 한자릿수에 불과했던 허가 건수가 이제는 매년 세자릿수를 넘보는 수준이 됐다. AI 의료기기 시장이 더 이상 실험적 영역이 아닌 임상 현장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다.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데이터를 분석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국내 AI 의료기기 산업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AI 의료기기 누적 허가 건수는 549건으로 나타났다. 2024년 118건, 2025년 130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2026년도 1분기에만 30건이 허가돼 연간 120건 돌파가 유력하다. 2018년 5건으로 시작해 8년 만에 130건 수준으로 ..
    • 자생한방병원, ‘보훈 콘텐츠 공모전’ 성료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최근 경기 성남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예술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품작은 공모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150여 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1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하대학교 복기대 고조선연구소장과 해외에서 ‘세계적 칠예가’로 평가받는 전용복 작가 등이 참여해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
    • 행위별수가제 비율 ‘93.6%→70%’ 축소 제언
      심평원, 지불제도 로드맵 제시…“진료량 중심 탈피 후 필수의료 강화” 2026-04-14 12:19
      보건의료체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료량 중심 행위별수가제 비중을 낮추고, 의료 질과 가치를 보상하는 다변화된 지불제도 로드맵이 제시됐다. 이번 로드맵은 필수의료 붕괴 위기와 의료비 급증이라는 복합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양(Volume)’에서 ‘가치(Value)’로 보상 패러다임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행위별수가제 83.4%…과잉진료·필수의료 불균형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진료비 지불제도별 효과평가 등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진료비 지불체계는 행위별수가제가 83.4%를 차지하는 단일 지불방식 체계로 나타났다. 정책가산까지 포함할 경우 그 비중은 93.6%에 육박한다. 사실상 행위별수가제 일변도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는 진료량에 비례해 보..
    • 메디아나, 웨어러블 심전도 1500병상 이상 돌파
      “상급종합병원 도입 확대, 기존 고객망 대상 통합 모니터링 전환” 2026-04-14 11:53
      메디아나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유·무선 환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도입이 누적 1500병상 이상을 넘었다. 메디아나는 제품 출시 이후 약 10영업일 만에 첫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추가 계약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회사는 국립 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추가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과 계약이 체결됐다. 참조은병원은 내과·외과 등 22개 진료과와 15개 특성화센터, 약 70명의 의료진을 갖춘 경기 동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중증질환자 치료와 필수의료..
    • 신장학회, 투석 소모품 절약 캠페인 전개
      중동사태 전제적 대응체계 가동…대체 치료 전략 검토 제안 2026-04-14 11:40
      중동지역 군사 충돌 위기 속에 국내 투석치료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가 ‘의료자원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현재 의료용 필수 자재의 수급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투석에 필수적인 필터, 라인, 소독제 등의 원료인 나프타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학회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진에게는 투석 준비 및 처치 과정에서 소모품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의료기관별 재고를 상시 점검해 특정 품목이 과도하게 소모되지 않도록 권고했다. 또한 특정 약제나 재료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대체 치료 전략을 검토하도..
    • 국립중앙의료원 디지털 전환…의료IT기업 주목
      조달청 공고 후 사업자 선정…이지케어텍·휴니버스글로벌·평화이즈 2026-04-14 11:06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37개 공공의료원 병원정보시스템(HIS)의 민간 전환 사업을 앞두고 의료IT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HIS기업과 클라우드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에 관심이 높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민간 클라우드 HIS 구축 사업이 조만간 조달청 공고와 함께 본격화된다. 공고 후 금년 5월경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예산 150억원과 민간 투자를 결합한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투자 비율은 달리 적용된다.주목할 만한 점은 대규모 선투자 방식이 아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적용이다. 초기 예산 부담을 낮춘 새로운 방식으로 매월 구독형 수익이 발생해 사업자들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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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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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리파인(대표 단국대병원 이정재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연구비 10억원
    • 선정 김기욱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 ‘우수·핵심연구’
    • 수상 석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 2026 유럽피부과학술대회 ‘장학상’
    • 선출 세계정형외과및외상학회 차기회장 전인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 동정 서울시 서울건강총괄관 김현철(연세대 의대 교수)
    • 화촉 오경철 삼일제약 사장 장녀
    • 동정 국제골순환학회 회장 취임 하용찬(서울부민병원)
    • 수상 김현경 교수(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국제대장항문연구서밋 2026 수술비디오 우수구연상
    • 모집 재생의료진흥재단 2026년도 원장 초빙
    • 화촉 이생호 밝은이안과의원장(서울 구로) 아들
    • 동정 한국원자력의학원 제8대 원장 임일한 취임
    • 선출 오주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세계견·주관절학회 이사회 亞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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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식약청장 최종동·안전평가연구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이수연(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
    •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심정재·성과지원팀장 송미라-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혁신팀장 홍석철外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지원단장 김영호
    • 이상길 연세암병원 병원장 부친상
    • 최윤석 연세코앤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한재욱 연세한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김진아 교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모친상
    • 이성춘 여수좌수영요양병원 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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