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우즈베크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 종양 및 방사선의학센터와 교육, 진료,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해외 보건의료 협력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 중 하나로, 양국이 대표단을 파견해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있다.
이 달 초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수도 타슈켄트에 암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만남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우즈베크 국립암센터가 공공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갖춘 국립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결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 △의료인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