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클리어틴, 위기가정 女청소년 1000만원 기부
생리대·온열팩 담긴 '클리어스킨 핑크박스' 제작 사용 2021-06-23 17:12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독의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 클리어틴은 최근 국내 위기가정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NGO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클리어스킨 핑크 박스’ 제작에 사용된다. 이는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생리대·생리대 파우치·온열팩·손거울 등 10만원 상당의 용품들로 구성되며 총 100명에게 전달된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사업실 상무는 “클리어틴이 10대 여학생들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소녀들을 돕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