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아 이대목동병원 교수,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마취통증·특수간호지원 등 '드림팀' 구축…'병원 경영진 리더십 덕분' 2021-06-16 12:1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정경아 센터장이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부인과 로봇 수술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 이는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의 협진체제가 구축된 덕분이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축하연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로봇수술은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와 손 떨림 보정, 넓은 관절 가동 범위 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수술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환자 회복이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