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자가검사키트, 코로나19 확산 차단 기여'
서울시, 콜센터 확진자 3명 발견 및 추가확진자 15명 등 신속 조치 2021-06-10 16:1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지역사회 감염자를 사전에 발견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0일 서울형 상생방역 기자설명회에서 “현재까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으로 콜센터에서 확진자 3명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물류센터와 콜센터, 기숙학교에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6월 8일 기준 총 10만5264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박유미 국장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결과 현재까지 콜센터 3개소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 중 한 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