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가 평균 2.09% 인상···추가소요재정 1조666억
의원 3%·한방 3.1%·약국 3.6%, 의원급 초진료 1만6970원·재진료 1만2130원 2021-06-01 10:5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내년 수가는 평균 2.09% 인상될 전망이다. 추가소요재정(밴딩)은 1조666억으로 작년과 달리 올해는 1조를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대한병원협회 등 7개 단체와 2022년도 수가협상을 완료하고, 6월1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석준)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평균 인상률은 2.09%(추가소요재정 1조666억원)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의원 3.0%, 한방 3.1%, 약국 3.6% 인상 등 5개 유형은 타결됐고 병원 및 치과 2개 유형은 결렬됐다.
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결렬된 병원 유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