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닌 대면 학술행사 강행 '외과초음파학회'
'수련기간 줄면서 술기 교육 더 중요, 초음파 특성상 비대면교육 효과 떨어져' 2021-05-15 06:2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춘계학술대회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한 의학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 가톨릭의대)는 오는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곳 학회는 다양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다수 학회가 온라인 또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학술행사를 열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는 “핸즈온 코스가 빠지면 외과분야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