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 새 병원 개원···센터 중심 '통합진료'
1131병상 복합의료시설 발돋움, 최첨단 시설·장비 구축 2021-05-03 15:0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일 새 병원 개원식을 갖고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 행사는 최원준 의료원장의 인사말, 내외빈 축사, 병원 소개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건양대학교의료원 새 병원은 17만2000㎡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은 9000㎡, 연면적 9만2000㎡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 기존 병원을 포함해 1131병상의 복합의료시설로 지어졌다.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설계로 크린 존과 감염위험 구역 등을 철저히 구분하였으며, 각종 음압시설과 공조시설도 구축했다.
첨단 ICT 기반 진료시스템과 쾌적한 4인실을 기준병실로 했고, 중환자실은 1인실로 구축했다. 예방과 검진, 치료, 재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