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상근이사 등 증원···이필수 의협 집행부 출발 순항
대의원회, 11명·35명 승인 힘 실어줘···여의사회, 산하단체 포함 긍정적 2021-04-26 05:51
[데일리메디 고재우·신지호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이필수 집행부에 확실히 힘을 실어줬다. 의사면허, 수술실 CCTV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새 집행부 활동폭을 넓혀 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직 11명, 상임이사 35명으로 기존보다 늘었다.
한국여자의사회의 의협 산하단체로 포함되는 것은 추후 정관개정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논의키로 했다. 회비 환불에 관한 규정 제정, 의협 상근제 도입 등도 집행부에 검토까지만 위임하는 것으로 중지가 모아졌다.
25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대의원회는 이 같이 결정했다.
우선 이필수 집행부에 확실히 힘이 실리게 됐다. 이필수 집행부는 긴급 안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