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보조제 뉴라펙, 고령·기저질환자 효과·안전 입증'
GC녹십자, 국제학술지 '암환자 관리 저널' PMS 결과 게재 2021-04-20 15:4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MS) 결과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뉴라펙의 이 같은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2014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항암치료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약물을 국산 약으로 대체한 공로로 GC녹십자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발표된 논문은 시판 후 4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