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휴가' 실효성 논란 진화 나선 방역당국
손영래 반장 '모든 부처 협조, 병협·요양병원협회에도 요청' 2021-03-29 12:2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백신 휴가제’ 도입을 공식화한 정부가 실효성 확보 의문에 대해 “모든 부처가 움직이면서 협의하고, 관련 단체에 협조를 구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휴가를 가동할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보고를 받고, 그 내용이 보고되는 순간 해당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단체 협의는 산업자원통상부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모든 부처가 움직이면서 협의하고 산하단체, 협·단체들에 일제히 요청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날인 28일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접종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