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현판식 개최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6일 환경부로부터 2021년 지정받은 ‘석면환경보건센터’와 ‘권역환경보건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재지정으로 1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국 석면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6000명의 피해 의심자, 3200명의 피해자, 1000여 명의 잠재적 피해자 등을 발굴했다.
또 지속적인 추적검사 및 사후관리를 통해 석면폐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권역환경보건센터는 2021년 새로 지정됐다. 2025년까지 5년간 충남 전역의 환경보건이슈 해결을 위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