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병원회와 코로나19 대책 논의
고도일 회장 '재택환자 위한 왕진시스템 도입' 제안 2021-12-05 16:2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19 위중증환자 급증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병원계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상황임을 절감하고 있어 병원계 역시 정부와의 협조를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의료진이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고, 일반환자 치료에도 적잖은 차질이 빚어지는 문제들에 대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