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616곳 신규 포함 1168곳 '만성질환관리제' 참여
복지부, 10월 본사업 전환 앞두고 5차 시범사업···바우처 검사 항목도 늘어 2021-03-10 12:5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올해 10월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외연이 대폭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이하 만관제) 시범사업 지역 5차 선정결과 공고를 발표했다.
만관제는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10월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는 3차 개편안을 통해 시범사업에도 새로운 내용이 적용될 방침이다.
2019년 말 기준 고혈압 환자 9만8000여명 및 당뇨병 환자 7만3000여명 등 총 17만167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자관리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우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추가로 모집했다. 이번 5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