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교수 30명 17층 규모 '강남차여성병원' 완공
차병원그룹, 서울 강남권 '투트랙 운영' 돌입···차병원은 '암 등 중증질환' 집중 2021-02-14 12:1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차동현)이 ‘강남차여성병원’을 오픈, 2월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84년 개원한 강남차병원은 36년 만에 산과를 분리해 특화했다. 기존 강남차병원 본원은 소화기암과 여성암 분야를 강화해 중증 질환 치료에 집중한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강남차병원 인근 언주역 근처로 신축, 이전했다. 이는 산모와 아기 감염을 최소화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산과, 부인과, 소아과, 소아외과, 내과, 소아성형, 재활의학과 등으로 구성된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꾸렸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에 특화된 30명의 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