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 발현 후 최대 12일까지 전파'
중대병원·고대의대 연구 결과, 세계 최고 권위 NEJM 게재 2021-02-03 09:16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서 전파 가능 기간이 증상 발현 이후 최대 12일 이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진원·최성호·김민철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Duration of Culturable SARS-CoV-2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Covid-19)’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가 언제까지 감염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대병원에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