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책임병원 지정·육성 등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시동
복지부-의협, 의정협의체 개최···급여비 차등 포함 '필수의료 지원방안' 논의 2021-01-14 06:0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수도권으로의 환자 집중을 막고 어느 지역에서나 필수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제공체계’가 구축된다.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의료인력 확충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게 된다. 특히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는 지역 공공-민간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정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지역에서 필수의료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 현장 진료여건을 개선하고, 의사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