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전문 울산병원,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이하 울산병원) 건축설계 공모 결과,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2월 30일 조달청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산재전문 공공병원’이라는 주제로 의료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미래변화 대응, 감염에 안전한 친환경 배치로 공간계획을 구성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계도는 지속적 성장과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유니버설 외래진료시스템을 적용했다.
유니버설 외래진료시스템은 각 진료과마다 고정된 진료실이 아닌 통합 진료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