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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른 국립대병원 운영자금 차입 시급 분위기
      국립대병원 의정갈등 장기화 대비 현금 확보 주력 2024-08-10 05:37
      국립대병원들이 오는 11월 운영자금 차입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타개책 마련에 분주한 형국이다.2024년 5월 말 기준 국립대병원의 운영자금 차입금은 7615억원으로 이 중 50.2%인 3824억5000만원을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병원 의정갈등이 본격화된 2~5월 기간 국립대병원 10곳의 수익은 1조26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이 4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차입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 자금 발생 시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한 사전 대비 목적이지만, 금융기관 단독입찰로 차입이 무산돼 재공고를 낸 데 따른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9일 나라장터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운영자금 차입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제안요청서'를 재공고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 성대 교수들 "전공의 모집 연장, 수련체계 혼란 초래"
      의대 비대위 "복귀 여건 마련 후 추가 모집이 상식, 정부 방침 반대" 2024-08-10 05:28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9일 "전공의 수련 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성균관의대‧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수련병원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을 안내해왔다고 전했다.비대위는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미봉책에 불과한 모집기간 연장 대책을 내놓는 것은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오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근본적 해결..
    • 의협, 내과‧피부과 등 전공의 연수강좌 추가 진행
      진로지원TF 초도회의, 구인구직 게시판 구체화 등 지원방안 논의 2024-08-09 20:55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7일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진로지원TF(위원장 박근태)를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구체화와 더불어 사직 전공의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강좌 개최계획 등 사직 전공의 지원 방안이 2시간 넘게 논의됐다. 먼저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은 구인구직을 원하는 전공의와 개원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희망지역, 근무시간(풀 또는 파트타임), 희망급여, 전공과목, 수련연차 등의 주요 항목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해당 게시판을 선후배 간 연결고리 장(場)으로 활용도를 높여 사직 전공의들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직 ..
    • 충남대병원-병무청, 공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병무청(청장 김종철)과 병역판정검사 자료 개방 확대를 통한 의료연구 등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비식별 처리된 병역판정검사 개방 데이터 제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분석과제 발굴 업무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병역판정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논문이나 연구성과를 충남대병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에서 병무청에 공유하기로 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연구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 "건보공단과 기능·역할 중복 아닌 명확히 구분"
      심평원, 파리올림픽 홍보 등 예산 확대 비판론 관련 해명 2024-08-09 16:4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각에서 제기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기능 중복 지적에 대해 "사실 관계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최근 제기된 올림픽 광고 등과 맞물려 심평원이 건보공단과 기능 및 역할이 중복에도 기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9일 심평원은 "심평원 인력 및 예산은 매년 신규사업 수행 등 정부의 엄격한 승인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돼 방만 경영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특히 건보공단과 기능 중복이 된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설립 근거 및 관장 업무범위가 명확히 구분돼 있다"고 반박했다. 애초에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험자(건보공단)와 의료공급자(요양기관) 간의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중립적 진료비 심사·평가 등을 수행..
    • 보건의료인력 '적정 보수' 실태조사 근거 마련
      민주당 이수진 의원,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2024-08-09 16:21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보수 수준을 조사해 종합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간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개정안에는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시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보수수준에 관한 사항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보건의료인력 등이 임신,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추가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보건의료인력 등의 모성을 보호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밖에 임신·출산 기능에 유해·위험한 작업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지침을 마련해 준수하도..
    • 이주호·조규홍 장관-배장환·안덕선·박단·안기종
      이달 16일 국회 교육‧복지위 청문회 출석···'의대 증원 결정' 등 쟁점 예고 2024-08-09 16:02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결정 과정과 그에 따른 의대 교육 영향에 대해 국회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대상으로 다시 추궁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은 8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지난 6월 26일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정부 측 ‘2000명’ 숫자 출처 위증 논란만을 남기고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연석 청문회가 진실에 얼마만큼 다가갈지 주목된다.이번 청문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 후 정부와 대학 주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의대생 집단휴학 등 의대 교육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 고대의대, ‘ICT 인재 양성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11억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 연구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해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교육과정은 의료정보학교실 최정민 교수가 주도해 유전체, 신약 개발, 보건의료 등 다양한 의료 생명과학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테라젠바이오, 쓰리빌리언(3billion), 아론티어, 카카오헬스케어 등 총 12개의 기업도 참여해 실전 연구주제 제시 및 ..
    • 치협-롯데웰푸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추진 2024-08-09 15:11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롯데웰푸드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로 이는 치과 의료진이 매월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펴는 사회공헌 활동이다.2013년 소화자매원에서 첫 봉사활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5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총 1500여명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진료인원은 6900여명이며 진료 건수는 1만500여 건이다.앞으로 치협은 롯데웰푸드와 치과진료를 비롯해 보다 많은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박태근 회장은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이 의료취약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12년째 진..
    • 2024년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참석
      아이넥스 소화기 내시경 진단보조솔루션 '에나드(ENAD)' 2024-08-09 13:48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이 소화기 내시경 진단보조솔루션 ‘에나드(ENAD)’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근 열린 ‘2024년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공공 분야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술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다.  조달청은 우수한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향후 해외 진출까지 성공,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4년도 제2차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나드(ENAD)’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nb..
    • 셀트리온 "美 PBM 등 26개 처방집 짐펜트라 등재"
      "현지 3대 PBM 포함 75% 커버리지 확보, 연내 미국 전역 공급" 2024-08-09 13:02
      셀트리온의 ‘짐펜트라’가 미국 PBM 및 보험사 26개 업체 처방집에 이름을 올렸다.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9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및 보험사 등 26개 업체 관리 처방집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 등극을 위한 영업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금년 3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에 대형 PBM 한 곳과 등재 계약, 이달 2일에는 마지막 한 곳과도 계약 체결을 완료하면서 짐펜트라 출시 5개월 만에 3대 PBM 전부와 계약을 마무..
    • 의료용 미세바늘 '온라인 부당광고 82건' 적발
      식약처, 게시물 100건 점검···"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 광고" 2024-08-09 12:4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82건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온라인 게시물 총 1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 유통·판매 게시물 가운데 의료용으로 쓰이는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을 내세워 적법하지 않게 광고한 게시물이 82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해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토록 의약품·의료기기에서 활용하는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식이다.그러나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마치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 의료 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적발된 82건을 살펴보면, ‘마이크로니들이 피부 깊숙한 층까지 침투’ 등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
    • 의료기관, '장애인 진료거부 금지' 입법 추진
      서미화 의원, 의료법·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2024-08-09 12:27
      최근 발달장애인인 환자가 부상 첫날 의료기관 27곳에서 진료를 거부받은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장애인 환자에 대한 진료거부를 막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국민의힘)은 '의료법 일부개정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최근 지체장애를 이유로 치과 진료를 거부하는 일이 있었고, 발달장애인 환자가 27곳에서 진료를 거부당하는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건강권을 침해받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이번에 의료법 개정안에서 장애인 진료 거부를 막기 위한 입법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료거부 금지 관련..
    • 코로나19 재유행 우려…한달새 '입원 6배' 급증
      질병청, 관계부처 합동 대응방안 점검…"이달 말까지 환자 증가 예상" 2024-08-09 12:14
      다시 코로나19가 전국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치료제와 자가검사키트 공급을 대폭 늘리고 백신 접종을 개시한다.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증가 추세다.이달 첫째 주에는 861명이 신고돼 지난 2월 수준 유행을 보이고 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주 148명, 셋째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늘었다.연령별로는 6..
    • 의료자문 악용 방지…동네의원 '자문 불허' 추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지급 거절 수단으로 변질 등 제도 대폭 손질" 2024-08-09 11:58
      의료자문제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동네의원은 1차 의료기관들의 의료자문을 활용한 보험급 지급 거절이 원천 차단된다. 의료자문제도가 보험금 지급 거절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금융권 지적에 따라 지급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개최된 제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보험산업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 결과한 결과, 핵심 사안 중 하나로 의료자문 제도 개혁이 지목됐다.  의료자문은 진료 및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보다 상급기관에서만 가능이에 따라 의료자문은 진료 및 진단을 받은 의료기관보다 상급기관에서만 가능토록 해 자문의를 별도 중립적 전문가로 구성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쉽게 말해 1차 의료기관에서 사실상..
    • 대법원 "이통사, 병원 전자처방전 전송 무죄"
      "SK텔레콤, 병원-약국 중계했지만 암호화된 처방전은 개인정보 누출 아니다" 2024-08-09 11:44
      대법원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던 SK텔레콤의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해 최종 무죄를 확정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11일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SK텔레콤과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병원 의사들이 입력한 처방전을 전자화해 약국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헬스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SK텔레콤은 병원의 처방정보를 암호화된 형태로 서버에 보관했다가 약국이 처방전의 바코드를 입력하면 전송하는 중계자 역할을 한 것이다.그러나 지난 2014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처방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2015년 7월 관계자들을 개..
    • 굿닥 고강도 구조조정…인력 '60% 감축'
      제도 미비로 사업 확장 한계…직원 '76명→31명' 축소 2024-08-09 11:33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굿닥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규제 장벽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자 구조조정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8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굿닥이 지난해 말부터 고강도 구조조정을 이어오며 인력을 60% 가까이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회사에 따르면 인력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 기준 직원 수는 76명이었으나 현재는 31명으로 9개월 만에 59.21% 줄었다. 이 과정에서 고위 임원을 비롯해 핵심인력 여러명이 회사를 떠났다.굿닥 관계자는 "현재 35명 내외를 적정 인원으로 보고 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년 설립된 굿닥은 병의원 예약 및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5000곳이 넘는 제휴 의료기관을 기반으..
    • 허규찬 교수, 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의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참석자와 100편의 연구논문 초록이 발표되는 큰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다.허규찬 교수는 ‘직장 유암종 진단과 치료, 추적검사 최신지견과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주제로,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직장 유암종 발견과 치료에 대한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직장 유암종의 치료 중 내시경 치료를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해 대만 소화기내시경 담당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그는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 발전상과 연구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지속해 한국 소화기내시경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
    • 최초 3차원 연골세포 주사치료제 개발 박차
      서울성모 주지현 교수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委 '적합 승인' 2024-08-09 10:51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집합체 MIUChon(Minimal Injectable Unit Chondrospheroid)을 관절강 내 주사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한다. 최근 개최된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합 승인을 받은 데 따른 행보다. 이번 연구에는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장), 임예리 가톨릭의대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 교수팀, ㈜입셀 남유준 박사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동종세포치료제 임상연구인 이번 ..
    • 휴젤, 역대 최대 실적 기반 해외서도 '승승장구'
      상반기 매출 1697억·영업익 663억 달성···차석용 회장 '글로벌 성과' 주효 2024-08-09 10:47
      휴젤이 분기 실적을 갈아 치우면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국내 시장 입지를 지켜내면서도 세계 시장으로 발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휴젤은 차석용 전(前) LG생활건강 부회장을 회장 및 이사회 의장직으로 선임한 지 1년 반 만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직전 회사의 ‘17연 연속 성장’ 업적을 이어가는 모양새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회장 차석용)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697억원, 영업이익 663억원, 당기순이익 5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2.8%, 당기순이익은 55.5% 늘었다.2분기 매출액의 경우 954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넘어서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품목별 실적 상..
    • 8월 15일 광복절 '교수‧의대생‧학부모 궐기대회'
      비대委‧학부모연합‧경기도의사회 공동주최, "정부 사과‧책임자 처벌" 촉구 2024-08-09 10:13
      지난 5월 30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8월 15일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등과 궐기대회를 열고 목소리를 모으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지난 8일 오후 22차 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의학교육 정상화호소 궐기대회'에 참여키로 결정했다.이 궐기대회는 전국의대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현 의료사태에 대한 정부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포함한 결단을 촉구하고 향후 대정부 투쟁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궐기대회에서 채희복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연대사를 비롯해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발언과 함께 등록금 납부 거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전의비..
    • 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협약
      첨단의료기술 실현 병원 임상데이터 분석 등 공동연구 진행 2024-08-09 09:49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디지털 의료분야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8일 오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 신영주 연구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성우 가치혁신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 박수준 디지털바이오의료연구본부장, 신형철 휴먼증강연구실장, 허철 진단치료연구실장, 한영웅 의료정보연구실 기술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축적한 의료 빅데이터와 임상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의료 ICT 기술을 접목해 분석·개발함으로써 미래 첨단의료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및 ..
    • 명지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지난 8일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본관 맞은편 ‘생명관’ 건물로 확장·이전한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총 4개 층 1200㎡(350평대) 규모로, 모든 영상 장비를 한곳에 구축해 원스톱 검사가 가능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특히 3개의 내시경실과 9개 침상 규모의 회복실 및 전담 의료진들이 배치돼 검사부터 회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향후 첨단 의료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전문 의료진을 보강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검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허준 병원장은 “단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신경을 기울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지역 내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정진할 것..
    • 서울시의사회, 이달 11일 '제2차 전공의 실무교육'
      "집단 사직 전공의들 개원 준비·구직에 도움 되길 희망" 2024-08-09 07:55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사직 전공의들 '구직 길잡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오는 11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차 전공의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8.7%인 1201명에 그쳤다.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도 모집 정원 7645명의 1.4%인 104명만 지원했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 7645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가와 요양병원 취업 또는 해외 의사 면허취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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