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LG화학·HK이노엔 등 출격
신년 1월 美 JP모건 주최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주목, 신약 등 기술수출 잭팟 기대 2021-12-28 05:3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신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에서 기술수출 및 투자 유치와 같은 '잭팟'을 터뜨릴 국내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10일부터 13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매년 전세계 50여 개국 1500여 곳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를 초청하는 심포지엄으로, 공식 초청을 받은 기업에 한해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가 메인트랙 연자로 초청됐고, 한미약품과 LG화학은 이머징마켓 세션, HK이노엔과 씨젠은 APAC(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