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양적 팽창→질적 성장 전환'
제21대 병원장 취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등 천명 2021-11-14 17:1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제21대 유희철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축소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위해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장에는 김동원 전북대총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안영근 전남대 병원장, 역대 전북대병원장 등 대내외 관계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대표 병원장이라는 엄중한 책무에 걱정과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대내외 유관기관과 병원 가족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이 있기에 소신껏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