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3개 품목, 마약류 관리위반 '행정처분'
프리폴-엠시티주‧대원펜타닐스트르산염 제조업무정지 1개월 2024-01-03 10:32
오너 3세 시대를 열며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대원제약이 콜대원 악재가 잠잠해지자 또 다시 새로운 암초를 만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원제약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을 위반한 3개 품목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 사유는 기준서 준수 위반이다. 이에 따라 프로포폴인 '프로폴-엠시티주2%'와 '프로폴-엠시티주'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1개월간 제조업무가 정지된다. 뿐만 아니라 펜타닐인 '대원펜타닐스트르산염' 역시 동일한 사유로 같은 기간 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 앞서 11월에는 수탁품목 제조 시 자사 기준서 미준수로 해당 제형(정제) 제조업무정지 15일 처분을 받았다. 대원제약은 교차오염방지요령을 지키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