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국제간호대상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민국 소록도에서 40여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국제간호협의회(ICN) 플로렌스나이팅게일국제재단(FNIF)이 시상하는 2021 국제간호대상을 수상했다.
국제간호대상은 간호실무·교육·연구·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에게 주는 상으로, 2년마다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국제간호협의회 학술대회(ICN Congress 2021)’ 개회식에서 수상자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ger 87세, 한국이름 고지선)와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86세, 백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