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장 윤을식·구로 정희진·안산 김운영
고대의료원, 3개 병원 중 2명 신임·1명 연임···2023년 3월말까지 임기 2021-11-01 12:1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신임 안암병원장은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임명됐으며,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연임됐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힌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