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2월 전국 최초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365일 24시간 가동…최종병원 선정까지 실시간 상황 공유·대응 2023-11-30 11:54
경남도가 12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상황실(사진)을 24시간 가동한다. 사진 경남도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에 응급의료상황실이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최종병원까지 실시간으로 대응, 그간 여러 차례 지적된 지역 ‘응급실 뺑뺑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기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응급의료상황실에서는 응급환자 불수용 전담 관리, 병원 선정, 전원조정 지원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24시간 365일 대응을 위해 지원단 4명, 소방 4명 등 8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순환근무를 하며, 응급의료 상황 요원과 소방 인력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경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