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상시 모니터링 '신속대응시스템' 구축
政, 2단계 시범사업 '수가 운영모형' 변경…3군 수행기관 '군(群) 변경' 공모 2023-10-04 06:03
일반병동 입원환자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수가모형이 변경된다.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병동 입원환자 위험 상황을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체계다. 앞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수가모형 개선 및 시범사업 연장을 결정했다.3일 보건복지부는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시범기관 수가 운영모형 변경 신청을 안내했다.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위험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상시모니터링체계 도입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한국형 신속대응 표준모델’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사업은 내년까지지만 수가 모형은 2023년 12월 말 운영 종료 예정으로 복지부는 사업 참여기관 군 변경 공모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