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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사지마비…"병원 과실 2억4000만원 배상"
      법원 "의료진, 경추 손상 가능성 간과-추가 검사·조치 했어야“ 2025-03-14 06:20
      사진제공 연합뉴스낙상사고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해 사지마비에 이르렀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 측의 과실을 인정했다. 의료진이 경추 손상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검사가 소홀했으며, 전원 과정에서의 조치도 적절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서울고등법원 인천제3민사부(재판장 기우종)는 지난달 19일 낙상 사고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사지마비에 이르렀다며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의 과실을 일부 인정하고 2억4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망인 A씨는 지난 2018년 8월 5일 오전 3시경 배수로 도랑 밑으로 넘어져 낙상 사고를 당한 후 가족에게 발견됐다. 당시 이마에 상처가 나 있었으며, 오전 5시경부터 침을 흘리고 몸이 뻣..
    • 政, 필수의료 담당 '포괄2차 종합병원' 지정
      의료개혁특위, 지역병원 육성방안 논의…중환자실·24시간 진료 보상 2025-03-13 17:47
      지역 의료수요를 충족하면서 응급 등 필수진료 기능을 수행, 지역의료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포괄2차 종합병원’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이곳 의료기관에 대해 정부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유도토록 수가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중환자실과 24시간 진료 등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2차 적합진료 성과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정부는 13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및 공정보상·필수의료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병원 지원 및 보상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두 위원회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먼저 그동안 토론회, 전문위 등을 통해 논의됐던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세부 기준과 구체적인 지원·보상체..
    • 휴·폐업 재활의료기관, 환자 연계되면 '입원기간 유지'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재활환자 치료 연속성 보장‧의료공백 최소화 조치" 2025-03-13 15:49
      사진제공 연합뉴스재활의료기관이 휴·폐업해도 환자를 연계하면 입원기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재활의료기관 휴·폐업으로 인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유권해석을 공개했다.복지부는 해당 내용을 담은 공문을 대한의사협회, 병원협회, 재활의학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보냈다.이번 조치는 재활환자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유권해석은 재활의료기관이 갑작스럽게 휴·폐업해도 환자들 재활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환자 연계 시 입원기간 유지 가능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특정 재활의료기관(A기관)이 휴·폐업하면..
    • 5년 응급의료 실태조사·구급차 공간 확보 '9부 능선'
      응급의료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취약지 응급의료 계획 마련 2025-03-13 12:42
      사진출처 연합뉴스5년 마다 응급의료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방안이 입법 9부 능선을 넘었다. 구급차 내 환자처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 7월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것을 보건복지위원회가 통합·조정한 것이다. 당시 소병훈 의원은 "현행법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의료 정책 수행을 위해 응급의료 기본 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지만 응급의료 취약지 관리 계획이 없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응급의료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및 대응 계획을 함께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
    • 공보의 부족 심화…政, '시니어의사' 모집
      4월 '110명 채용' 공고 예정…지역 보건소·지소 등 배치 검토 2025-03-13 11:37
      지역 건강 증진, 질병 예방을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니어 의사’ 활용 방안을 내놨다.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시니어 의사 110여 명을 지방의료원, 국립대병원을 넘어 지역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선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1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사업’이 오는 4월 공고된다.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와 의사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료기관을 연계, 지원한다. 대상은 퇴직했거나 퇴직 예정인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로 수련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55살 이상..
    • 공단 엄호윤 기획상임이사·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
      이달 17일자 임명…인천경기지역본부장·대구경북지역본부장 역임 2025-03-13 09:22
      왼쪽부터 엄호윤 기획상임이사,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3월 17일자로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장기요양상임이사에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신임 엄호윤 기획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신임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두 사람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춰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홍보실, 빅데이터사업실, 빅데이터연구개발실, 글로벌협력사업실 업무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 요양급여실, 요양자원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
    • 혁신형제약사 인증 개선…政, 이달 입법예고
      제약산업육성·지원委 '심의·승인'…불법리베이트 등 '결격 기준' 배점화 2025-03-13 06:19
      혁신형제약 기업 인증에 R&D 비중 상향 조정, 불법리베이트 등 결격 기준 배점화 등을 포함하는 개선안이 이달 중 발표된다. 해당 개선안은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 및 승인이 늦어져 당초 예상보다 한달 가량 지연됐다.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관계자는 12일 전문기자협의회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을 손질한 개선안을 3월 말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선안에는 기업들 R&D 투자 노력 등 가산요소를 추가하는 내용과 행정처분 횟수와 불법리베이트 제공 액수 등을 정해 '결격 기준'을 배점화하는 부분이 포함된다. 장기간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와 윤리경영 노력에도 불구, 과거 리베이트 적발이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으로 연결돼 신약 개발 의지를 꺾는다는 업계의 의견이 반영됐다.보건산업진흥..
    • 성형수술 후 안면마비…"외과의사 5700만원 배상"
      법원 "신경 손상 부위와 수술 부위 일치하고 설명의무 등 의료 과실 인정" 2025-03-13 05:12
      성형수술 후유증과 관련한 의료과실 책임을 두고 법원이 병원 측 책임을 인정했다. 법원은 수술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발생한 점과 손상 부위가 수술한 곳과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어, 의료진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판사 박민수)은 지난달 20일 성형수술 후 후유증을 겪은 환자 A씨가 B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B의원 측 의료 과실을 인정하고, "A씨에게 5697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이번 사건은 환자 A씨가 부산 소재 성형외과 B의원에서 받은 얼굴 지방흡입수술 후 안면마비 등의 후유증을 겪으면서 시작됐다. B의원은 일반외과 전문의인 C씨가 운영하며 성형외과 및 피부과 시술을 병행해왔다.A씨는 지..
    •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알선·소개방법' 보고 계류
      해외진출법 개정안, 법사위 계속심사···조 장관 "인센티브 유도 후 재추진" 2025-03-13 05:01
      사진출처 연합뉴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환자 알선·소개방법을 지자체에 보고하는 법안이 보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 일부개정안’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류됐다. 이해관계자들 의견이 법안 검토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아 반영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 추후 다시 심사하자는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현행법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에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사업실적을 시·도지사에게 보고토록 하고 있다. 외국인환자의 국적·성별·출생연도, 진료과목, 입원기간, 주 질병·부상명 및 외래 방문일수 등이 의..
    •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선정 '심평원'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6년 연속 '최고등급' 2025-03-12 14:1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심평원은 총점 91.53점으로 중앙행정기관 평균점수(86.8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89점)를 상회했으며,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관리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부적으로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적극 이행,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운영, 공공데이터 활용..
    • 내년 치매환자 100만명…政 "돌봄부담 경감 추진"
      치매역학·실태조사 결과 발표…"가족, 비용 등 경제적 부담 크다" 호소 2025-03-12 12:28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 관리에 보건의료비보다 돌봄비 부담이 큰 만큼 정책적 지원 요구가 커지는 모습이다.1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치매와 관련한 유병률 및 관련 위험요인 분석, 환자·가족 돌봄 부담 수준과 사회적 비용을 조사한 ‘치매역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25%로 지난 2016년 역학조사 치매 유병률 9.50% 대비 0.25%p 소폭 감소했다. 이는 1차 베이비붐(1955년~1963년) 세대 노년기 진입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42%로 조사됐다. 2016년 유병률 22.25% 대비 6.17%P 증가했다.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 기준 세분화로 경..
    • 의료질평가 지표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삭제
      政, 지원금 개정안 행정예고…전공의 수련교육 신설·경력간호사 비율 강화 2025-03-12 06:43
      의료질평가 지표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이 삭제됐다. 또한 ‘전공의 수련교육’이 시범지표로 신설되고, 전문병원 평가지표에 경력간호사 비율이 본지표로 전환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을 위한 기준’ 일부개정고시안 오는 3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총 8000억원 규모의 의료질평가지원금은 선택진료비 폐지 대안으로 신설됐다. 매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대상 전년도 의료질평가 결과가 바탕이 된다.정부는 의료기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공공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인 의료질평가를 토대로 내원환자 가산 수가 방식으로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복지부는 종합병원 의료질평가 제3조(평가기준) 중 평가지표 개정 및 등급..
    • 2심 판결 앞둔 건보공단, 담배소송 병원계 'SOS'
      보건의료·시민단체 등에도 '지지 성명서 참여' 요청…당위성 극대화 전략 2025-03-12 06:17
      담배회사를 상대로 10년 넘는 세월 소송을 진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차 판결을 앞두고 병원계와 시민단체 등에 SOS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소송 당사자인 건보공단 외에도 보건의료단체와 노동시민단체 역시 담배의 해악을 지적하고 그 책임이 담배회사들에 있음을 알림으로써 2심을 승소로 이끌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병원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국립대병원협회,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근로복지공단, 대한병원협회 등에 ‘담배소송 지지 성명서’ 참여를 요청했다.아울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무상의료 운동본부,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등 노동시민단체들에도 협조를 당부했다.의학적 측면과 소비자 보호 측면의 쟁점을 중심으로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에서 각각 성명서를 발표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극대화 하..
    • "의대생들에게 더 이상 유연화 조치 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인원 조정일 뿐 의료개혁 후퇴·포기 아니다" 2025-03-11 14:5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동결과 관련해 “더 이상 유연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며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백기 투항’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조치가 의료개혁 후퇴나 포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의대생을 복귀시키고, 의대교육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인 만큼 2024년도 정원에 준하는 인원 조정을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학생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교육자들의 진정성과 간절한 건의를 받아들이는 게 갈등을 줄여가며 의료개혁에 매진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그러면서 의대생들에게 “이제는 반드시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며 “지난해와 같은 학사 유연화 등의 조치는 더 ..
    • 암검진 수검율 70%…위암>대장암>유방암 順
      국립암센터, 수검 행태 조사결과 발표…"대장내시경 검사 제도화 필요" 2025-03-11 12:03
      전체 국민 10명 중 7명은 주기적으로 적정한 암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상자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검진을 받지 않았다.검진이 활발히 이뤄지는 암종 조기 발견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위암은 70%, 대장암은 55%, 유방암은 65%가 초기 단계에서 발견, 전세계적으로도 발생률 대비 낮은 사망률을 유지했다.11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검진 수검행태조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암검진 수검율’을 발표했다.암검진 수검행태조사는 국민의 6대 암 검진의 수검률 및 수검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실시된다. 이는 국가 암검진 정책 수립 및 국제 비교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국립암센터 서민아 암검진사업부장은 “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
    • 전공의 '특례' 확정…2월 복귀자 입영연기 '제외'
      복지부, 3월 19일까지 고시 의견수렴…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 면제 2025-03-11 06:09
      사직 후 복귀 제한 규정을 미적용하고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을 면제하는 등 정부가 제시했던 수련 복귀 전공의에 대한 ‘특례’가 규정화된다. 지난 1월 복귀한 경우 수련 완료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지만 2월에 복귀한 전공의는 해당 입영 특례가 적용되지 않게 된다.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는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기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해당 특례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수련규정) 제5조제7항, 수련규정 시행규칙 제18조의2,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 등이 근거다.적용 대상은 지난해 사직·임용포기 전공의 가운데 올해 1~2월 중 진행된 모집 과정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개시하는 ..
    • 관절염 PN주사 '기사회생'…급여 축소 '제동'
      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본안 소송 판결까지 '효력 유지' 2025-03-11 05:41
      관절염 치료현장의 화두였던 일명 ‘PN주사’ 급여 제한 조치에 제동이 걸리면서 의료계와 제약업계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다.다만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급여 제한’ 조치가 다시금 부활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슬관절강내 주입용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급여기준 및 본인부담율 고시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사실을 공표했다.슬관절강내 주입용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olynucleotide, PN)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주입해 기계적 마찰과 통증을 줄이는 데 쓰여온 치료재료다.진료현장에서는 흔히 무릎 골관절염 주사제, 혹은 ‘PN주사’로 불렸다. 2019년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2020년 3월 선별급여 항목으로 등재됐다.선별급여 등재로 환자가 80%, ..
    •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메디스태프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3월 10일 오후 1시30분경 2025-03-10 20:02
    •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자동 이관···조회 가능
      복지부, 금년 5월까지 시범사업 실시···하반기 '보관시스템' 정식 개통 2025-03-10 14:12
      정부가 휴업·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자동 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진료기록보관시스템 개통시 의료기관이 폐업해도 국민들은 온라인으로 진료기록을 언제, 어디서나 조회 및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방대한 양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던 의료기관 부담과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이관 및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운영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제정, 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고시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30조의5‧제30조의6‧제30조의7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이관 및 절차, 진료기록부 등의 전자적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내용이다.특히 의료기관 개설자는..
    • 우원식 국회의장 "환자도 의정갈등 당사자"
      "이해관계 다르고 갈등 구조 복잡해 지혜롭게 접근, 대화는 핵심 키(Key)" 2025-03-10 11:17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사와 정부, 환자 간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혜롭게 접근해야 한다"며조속한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강조했다.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이제는 어떻게든 가닥을 잡고 해결해야 하는데 갈등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다"며 "크게 보면 의정갈등인데 들여다보면 정부 내부, 의료계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피해자도 당사자 집단인데 차이가 좁히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라고 덧붙였다.의정갈등을 푸는 해법으로 그는 환자와 의사 간 균형, 신뢰, 의무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국민 건강은 중차대한 공적사안인 만큼 당사자들이..
    • 권영세 비대위원장, 이달 10일 의료계와 면담
      국민의힘, 의정갈등 중재 모색…2026년도 의대 증원 관련 의협 입장 청취 2025-03-09 21:30
      정부가 전격적으로 ‘의과대학 증원 원점 재논의’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계와 대화에 나선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에 나설 전망이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0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면담을 갖는다. 의협에서는 황규석 부회장 등이 참석하고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도 배석할 예정이다.면담 의제는 현재 조율 중인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 지원 방안' 등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는 내용의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를 두고 의료계에선 ‘전제 조건’에 날선 반응을 보이면서 의정갈등 해소는 여전..
    • 의료사고 연루 '전공의 법률지원' 의무화
      서명옥 의원, 전공의법 개정안 발의 예정···'수련병원 의무고지제' 포함 2025-03-09 16:52
      전공의가 참여한 의료분쟁·의료사고 발생 시 법률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권익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전공의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서 의원이 지난 4일 주최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병원다니는 사람들' 대표(前 응급의학과 전공의)와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前 내과 전공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과도한 수련시간 개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 전공의 대표성 제고 ▲의료분쟁·의료사고에 대한 전공의 보호 강화 ▲수련병원 의무 고지제 등이다. 이번에 서명옥 의원이 추진하는 전공의법 개정안에는 당시 제기..
    • 尹대통령 오늘 석방···"응원 국민과 미래세대 감사"
      체포 52일만에 구치소에서 풀려나…"재판부 용기·결단으로 불법 바로잡아" 2025-03-08 18:40
      사진제공 연합뉴스체포 52일만에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재판부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냈다.윤 대통령은 8일 오후 5시 50분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한 뒤 대통령실 경호 차량에 탑승했다.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는 윤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윤 대통령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해 불법 구금을 했는지, 내란죄에 대한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수사권 여부 등 주요 쟁점 판단에 있어 사실상 윤 대통령측 주장을 전부 수용했다. 석방 직후 윤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
    • 보험금 과다 청구 환자 '8241만원 배상'…의사 '무죄'
      법원 "입원 과정서 허위 진단 등 공모나 위법행위 사안 없다" 판결 2025-03-08 06:14
      사진제공 연합뉴스환자가 보험금을 과다 청구한 사실은 인정하되 입원을 승인한 의료진에게는 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의료진이 공모하거나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현종)은 지난달 12일 한 손해보험사가 환자 A씨와 신경외과 전문의 B씨, 한의사 C씨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반환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A씨에게만 "8241만원을 반환하라"고 명령했다.환자 A씨는 지난 2006년 실손보험에 가입한 뒤 2013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여러 병원에서 반복적으로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총 1억5259만여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이후 보험사는 환자 A씨가 장기간 불필요한 입원을 반복하며 실손보험금을 과다 청구했고, 이를 의사 B씨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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