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한방병원 '4주기 평가인증 기준' 제시
인증원, 기준 개정 '표준지침서' 마련…"감염병·사회적 이슈 반영" 2024-12-20 11:52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치과병원 4주기’와 ‘한방병원 4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적용될 기준 및 조사 표준지침서 최종안이 제시됐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4주기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 인증기준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치과병원 인증기준에는 감염병 및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 관련 법령 및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사항, 의료기관 현황 및 유관 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 등이 반영됐다.주요 내용은 감염예방·감염병 대응을 위한 기반 및 수행 강화(소독시설 판정기준 마련, 감염성질환 환자관리 기준 분리 등)다.환자안전·의료 질 향상과 관련된 기반 및 수행 강화(수술/시술 전 확인(외래), 진정치료 시 응급상황 발생 대처, 학대 및 폭력피해자 발생 시 절차 준수, 수혈환자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