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100명 중 1명 '폐렴'…요양병원 '최다'
건보공단 "장기 입원자·노인 발생 위험 높아 경각심 가져야" 2024-11-24 19:26
병원 입원환자 100명 중 1명꼴로 폐렴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입원자 및 노인에서 발생 위험이 더 높은 만큼 불필요한 입원 자제 등 경각심이 필요한 상횡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은 최근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는 건보공단의 진료비청구자료를 활용해 2023년 병원획득 폐렴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23년 병원획득 폐렴 발생률은 1.13%로 추정됐으며 2021~2022년에 일시적으로 증가한 후 2023년에는 다소 감소했다. 2023년 발생한 1265만6490건의 입원 중 4일 이상 입원 548만9733건(전체 입원의 43.4%)을 대상으로 병원획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