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의료기관 첫 ISMS-P 3년 인증
암빅데이터센터, 101개 기준 통과…국내 최고 보안관리 체계 유지 2024-08-06 10:19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가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에 대한 사후 심사를 올해도 통과, 3년째 인증을 유지한다.6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 및 관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사후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 내 매년 실시된다.의료기관은 민감한 개인의 건강정보를 다루고 있어 정보보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암빅데이터센터에 대한 ISMS-P 인증을 최초로 취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