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자격‧기술 모두 '공인'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이어 자가지방 주사도 승인 2024-07-01 11:09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관절염 2~3기에 해당하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에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았다.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복부 또는 둔부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조직을 분리해 추출된 기질혈관분획을 무릎 관절강 내 직접 주사하는 시술이다. 미국 스포츠 의학 학술지(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해당 주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크게 감소시켰다.39명의 환자들을 고용량, 저용량, 위약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12개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