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6년만에 수술실 리모델링 완료
"41개 수술방 확보, 스마트 수술환경 구축 기반 효율성 제고·안전성 강화" 2025-04-28 12:11
새로 구축된 서울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모습.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은 6년 만에 수술장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환자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수술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측은 "수술장 규모와 기능을 대폭 확장했으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 수술실 등 첨단시설을 도입해 중증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안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수술 대기 시간 증가와 중증 환자 수술의 적기 치료 어려움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 2016년 수술장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19년부터 4단계에 걸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본관 수술장은 기존 31개 수술실에서 최첨단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