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빨라지는 임상병리사···'심장초음파 주체 인정'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면담, '검사 불인정은 명백한 업권 침해' 2021-06-08 06:1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심장초음파 검사 주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상병리사들이 본격적인 법제화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의료계에서는 심장초음파 검사 주체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등 비전문가로의 확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만큼 제도권 편입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임상병리사들은 이미 진료현장에서 임상병리사들에 의해 심장초음파 검사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는 입장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을 만나 심장초음파 검사 주체인력으로 임상병리사를 명확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 병‧의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