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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인베스트 투자 주목…디지털 헬스케어 베팅
      2023년 CVC 설립 후 2년만에 본격화…연말 에버엑스·휴먼스케이프 집행 2025-12-26 14:56
      대웅제약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인 대웅인베스트먼트가 긴 숨 고르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섰다. 출범 이후 이렇다 할 독자적인 투자에 나서지 않았던 대웅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연말 잇달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자금을 집행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대웅인베스트먼트(대표 박성수)는 지난 11월 에버엑스에 투자한 데 이어 최근 휴먼스케이프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에버엑스는 국내 최초로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DTx) 탐색 임상을 승인받은 기업으로, 근골격계 DTx ‘MORA Cure(모라 큐어)’의 국내 유통 및 상용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대웅인베스트먼트의 에버엑스에 대한 투자 금액..
    • 한미·유한·대웅·종근당, 제약계 R&D ‘독주’
      상위 4개사, 누적 투자액 6000억 등 ‘혁신신약 개발’ 총력…양극화 추세 2025-12-26 12:39
      정부가 재정 건전성 등을 위해 칼을 빼 든 ‘약가인하’ 개선안을 내놓으며 제약업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R&D(연구개발)’가 기업 생존을 가르는 핵심 기제로 떠올랐다.이러한 기조 속에서 국내 주요 전통 제약사들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기업들은 1%대 저조한 투자로 R&D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R&D에 투자해 온 상위 제약사들은 ‘혁신 신약’과 ‘약가 우대’라는 방패를 쥐었지만 투자에 소홀했던 하위 기업들의 경우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상위 제약사 누적 투자금액 ‘6000억’ 육박데일리메디가 국내 주요 제약사 33곳의 올해 3분기 누적 R&D 투자비용을 취합한 결과, 한미약품·유한양행·대웅제약·종근당..
    • MSD “키트루다 적응증, 7개→18개 확대”
      “소외 암종에도 보험급여 적용,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학 치료 제도화” 2025-12-25 14:00
      내년부터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전이성 HER2 양성‧음성 위암, 재발성 및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과 두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키트루다는 현재 국내에서 18개 암종에서 35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되는 적응증은 기존 7개에서 11개가 늘어난 18개가 됐다.이번 급여 확대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소외 암종까지도 포함하여 급여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이 글로벌 진료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표준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 PD-L1, HER2, MSI-H/dMMR 등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의학 치료가 보험급여 체계 안으로 폭넓게 편입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특히..
    • 대원제약, 임직원 발걸음 모아 ‘3천만원’ 기부
      ‘굿워킹 캠페인’ 기부금 조성…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등 사용” 2025-12-25 08:21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의 걸음을 모아 기부하는 ‘굿워킹 캠페인’을 진행, 조성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유혜선)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굿워킹 캠페인’은 대원제약이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사내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한 걸음마다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이 출퇴근이나 점심시간 등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걷기를 실천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이번 3회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당초 목표였던 8000만보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집계된 총 걸음수는 8841만9043보다.대원제약은 목표 걸음 달성에 따라 조성된 ..
    • 셀트리온, ‘옴리클로 AI 제형’ 국내 허가 추가 획득
      자동주사제 75mg·150mg 2종…“제품 경쟁력 강화 기반 글로벌 시장 선도” 2025-12-25 06:45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 오토인젝터(Autoinjector∙자동주사제, 이하 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에 옴리클로 75mg·150mg 2종의 AI 제형을 확보,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제형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로 옴리클로 허가를 획득한 이후, 이달 초 허가 승인을 획득한 300mg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사전충전형주사제, 이..
    • 휴메딕스, 엘앤씨바이오·광동제약 지분 취득
      150억 22만여주·139억 233만여주 확보…“전략적 사업 협력 강화” 2025-12-24 16:09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및 제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상장사 지분을 잇따라 확보한다.휴메딕스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인체조직가공처리·유통 업체 엘앤씨바이오 주식 22만3214주를 약 150억 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휴메딕스의 엘앤씨바이오 지분율은 0.9%가 되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 배경으로 에스테틱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들었다.휴메딕스는 같은 날 광동제약 지분 취득 계획도 함께 공시했다. 휴메딕스는 광동제약 주식 232만9567주를 약 139억 원에 취득할 예정으로 거래가 마무리되면 지분율은 4.4% 수준이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휴메딕스는 광동제약 지분 투자에 대해 “전략적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
    • 알테오젠 ‘성수동 시대’ 개막…서울연구소 ‘확장’
      서울숲A타워 12층 매입, 내년 3월 이전…300평 규모 ‘100~200억’ 추정 2025-12-24 15:31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구개발(R&D) 인프라 이전 및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연이은 기술수출 계약 등으로 연구 인력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연구소 이전을 통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24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알테오젠은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기 위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A타워’ 12층 전체를 매입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 접수를 마쳤다.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R&D 강화를 위해 기존 구로구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연구소를 성수동으로 옮기게 된다. 연구소 확장에 따라 인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알테오젠은 연구소 이전을 확정 지은 후인 금년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연..
    • 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세계 5위 규모 당뇨병 환자 보유…동남아지역 사업 확장 기반 마련 2025-12-24 11:37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Enavogliflozin)’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지역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기준 나라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남아 진출 시 우선 검토하는 핵심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동남아지역 사업 확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4년 기준 약 2040만 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세계 5위)를 보유한 국가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3억8천만달러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만으..
    •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日 승인’
      후생노동성,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내년 5월 출시 계획 2025-12-24 09:33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스텔라라는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 활성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적응증을 보유하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 원(103억6100만 달러)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 커머셜 파트너사인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을 통해 내년 5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일본 시장 내 제품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
    • 무균의약품 GMP 관리, ‘무균시험→공정 보증’ 전환
      식약처, 대용량 수액제 첫 적용…3개사 공동 검증·117건 변경허가 추진 2025-12-24 06:2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용량 수액제를 중심으로 무균의약품 GMP 관리체계를 ‘시험 위주’에서 ‘공정과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한다.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무균 GMP 개정에 맞춰, 대용량 수액제에 한해 ‘매개변수 기반 출하(Parametric Release)’를 실제 제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 기준과 GMP 가이드라인 전반을 정비했다.이번 제도는 무균시험을 없애는 방식이 아니다. 무균성을 담보하는 핵심 공정지표와 관리 요소를 사전에 설정하고, 이를 일관되게 충족했을 경우 반복적인 무균시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 고도화된 GMP 운영 모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정연 의약품품질과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23일 진행한 간담회에서 “무균시험을 생략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과 동등..
    • 스티렌(애엽추출물)·레나메진(구형흡착탄) 또 ‘위기’
      건정심, 약평위 급여 유지 결정에도 ‘재논의’ 의결…시민·환자단체 요구 반영 2025-12-24 06:12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제약사 자진 약가인하를 통해 급여를 유지하려던 스티렌(애엽추출물)과 레나메진(구형흡착탄)에 제동이 걸렸다. 23일 오후 제24차 회의를 가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재논의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환자단체 요구가 일정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약제비 지출 적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임상적 유용성 점검이 필요한 약제를 대상으로 매년 급여적정성 재평가를 시행 중이다.이날 건정심은 올해 시행한 8개 성분 대상의 재평가 결과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올로파타딘염산염, 위령선-괄루근-하고초, 베포타스틴, 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주사제 0.5g/㎖는 급여를 유지키로 했다.나머지 애엽추출물, 구형흡착탄,..
    • 에스티팜, 美제약사에 ‘255억 원료의약품’ 공급
      저분자 신약 API 계약…‘올리고·mRNA’ 등 핵심사업 본궤도 2025-12-24 05:16
      에스티팜이 글로벌 시장에서 저분자 신약 원료의약품(API) 공급 거점을 확대한다.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용)은 미국 소재 제약사와 1721만 달러(약 255억원) 규모 저분자 신약 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에 따른 물량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관련 적응증 등은 고객사와 비밀유지협약으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수주는 에스티팜이 주력하고 있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RNA 치료제 원료) 외에도 저분자 합성신약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저분자 신약 원료’는 통상 알약 형태의 화학합성 의약품에 들어가는 핵심 성분을 말한다.에스티팜은 그간 항바이러스제 원료를 생산하며 쌓아온 공정 기술과 대량 ..
    • 식약처, 혈우병A 치료제 ‘알투비오주’ 허가
      “기존 의약품 대비 반감기 연장 주 1회 투여 가능 지속형치료제” 2025-12-23 19:0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알투비오주(에파네스옥토코그알파, 혈액응고인자VIII-Fc-VWF-XTEN 융합단백, 유전자재조합)’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성인 및 소아 혈우병A 환자 출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8인자 제제로, 기존 허가 의약품 대비 반감기를 연장한 주 1회 투여 가능한 지속형 치료제이다.선천성 혈우병A는 혈액응고8인자 결핍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혈액질환이다. 외상에 반응해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과 연조직 및 관절에 재발성 출혈을 유발한다.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하고 빠르게 심사・허가했으며, 성인 및 소아 선천성 혈우병A 환자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 셀루메드, 170억원 유상증자…경영정상화 시동
      비의료·비핵심 사업 정리…의료소재·바이오 중심 재편 2025-12-23 16:57
      셀루메드가 엘앤씨바이오그룹에 편입되며 의료소재·바이오 중심 사업 재편에 나선다. 회사 측은 이번 그룹 합류를 계기로 비의료,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셀루메드는 22일 “엘앤씨바이오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소재 바이오 기업으로서 본업에 집중하는 구조로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경영진이 추진해 온 비(非) 의료사업 부문은 단계적으로 인수 및 분리, 셀루메드에서 지분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루메드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뼈 인체조직은행인 KBB(Korea Bone Bank) 전신으로 정형외과와 치과 영역을 중심으로 인체 뼈 조직의 가공·보관·공급체계를 국내 의료현장..
    • ‘마운자로’ 불법 처방에 실손보험 악용 병원
      복지부, 해당 기관 경찰에 수사 의뢰…전국 단위 ‘보험사기’ 특별단속 2025-12-23 12:37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환자들에게 선심 쓰듯 배부하고, 관련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류를 조작한 병원의 실태가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문의약품인 비만치료 주사제 마운자로를 처방하며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토록 진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해온 것으로 드러난 서울 소재 A 병원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보건복지부 수사 의뢰에 따라 경찰은 전국적인 특별단속에 착수했다.SBS 보도에 따르면 앞서 A 병원은 환자가 지불한 비용을 보험으로 보전 받을 수 있게 보험 적용이 가능한 타 진료를 시행한 것처럼 꾸몄다. 이를 통해 마운자로를 선심 쓰듯 제공해왔다.실제 해당 병원 의사는 “서류를 만들어야 하니 엑스레이와 피 검사 등을 진행하겠다”며 구체적인 조작 방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 아이큐어 "허위사실 유포자 등 ‘형사고소’ 착수
      아이케이파트너스측, ‘경영진 연루설’ 부인…“주주 판단 왜곡·권익 침해” 2025-12-23 12:01
      아이큐어가 이달 말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일부 세력이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주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회사는 주주 판단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 등 법적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이큐어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아이케이파트너스 측 및 배후 세력이 스스로를 ‘소액주주연대’라고 사칭하며 회사 로고와 명칭을 무단 사용해 개별 주주에게 접근,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 대표이사 및 이사진이 내부고발로 전 대표 배임·횡령을 초래했고, 이로 인해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발생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는 설명이다.“전 대표 기소·거래정지는 현 경영진과 무관”회사 측에 따르면 최영권 전 대표는 2020년 전환사채(CB) 콜..
    •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부회장’ 승진
      R&D 투톱 김영관 부사장·김영훈 상무 약진…신약 파이프라인 속도 2025-12-23 11:28
      국제약품이 핵심 미래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경쟁력 재고를 위해 R&D 중심 인사를 단행했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남태훈 대표이사를 국제약품 부회장으로, 김영관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증명해 온 리더들에게 더 큰 권한을 부여해 조직 전체 역동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남태훈 국제약품 신임 부회장은 2009년 마케팅부 입사 이후 영업과 관리 등 경영 전반을 경험한 뒤 201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재임 기간 중 남 부회장은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경영 효율화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는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연구개발(R&D) 부문 강화다.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영관 CTO는 1..
    •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과테말라 품목허가 ‘획득’
      아이큐어, 누적 3000억원 해외 공급계약 중 첫 현지 허가 2025-12-23 08:34
      아이큐어는 리도카인 5% 카타프라스마 ‘리도제식(LIDOGESIC)’이 과테말라 보건복지부(MSPAS)로부터 품목허가(Marketing Authorization)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2023년 12월 19일 과테말라 ‘Servicio de Comercio Internacional’ 사와 전문의약품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5년간 약 285만 달러 규모(최근 환율 기준 약 42억 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월 29일 품목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특히 이번 허가는 과테말라 보건당국의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승인을 획득했다는..
    • 동국·진양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사주 스왑’
      환인제약 중심 ‘지분 결속’ 확대…상법 개정안 압박에 ‘현금 없는 맞교환’ 2025-12-23 06:03
      국내 중견 제약사들이 자사주를 맞교환(스왑)하거나 관계사에 처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 움직임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사주 95만4750주(191억 규모)를 장외 처분하기로 했다. 환인제약에 51만9750주를 넘기고 한국바이오켐제약에는 43만5000주를 매각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환인제약은 서로 양수도하는 주식의 가치를 동일하게 평가, 상계 처리해서 별도 현금 교부는 없다. 맞교환 이유로는 전략적 제휴 및 파트너십 구축 등을 들었다.회사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과 거래의 경우, 원료 공급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사업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자사주 처분 이유로 들었다.환인제약..
    • 업계 “정부 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포기 선언”
      비대委 “제약바이오산업 근간 흔드는 정책으로 전면 재검토 및 시행 유예” 2025-12-23 05:38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두고 제약바이오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약가 인하 기조가 누적된 상황에서 추가 개편이 현실화될 경우 산업 수익 구조가 붕괴되고, 국산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연구개발(R&D) 기반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은 제약바이오산업 근간을 흔드는 정책”이라며 “전면 재검토와 시행 유예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비대위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주요 단체들이 참여했다.누적 약가 인하 속 ‘추가 충격’…연간 최대 3.6조 손실 전망업..
    • 새 다발골수종 치료제 ‘브렌랩주’ 허가
      식약처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암세포 내 세포독성 물질 방출해 세포 사멸 유도” 2025-12-23 05:0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신약 ‘브렌랩주(벨란타맙마포도틴)’를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브렌랩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세포독성 항암제)을 접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암세포 내에서 세포독성 물질을 방출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이 의약품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2차 치료제(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 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로 사용토록 허가됐다.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하고 빠르게 심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약처는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 절차’에 따라 품목전담팀 구성,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
    • 한독, 사노피 항암제 판매…점유율 확대 추진
      ‘엘록사틴·잘트랩’ 국내 독점판매 계약…항암 전략적 경쟁력 제고 2025-12-22 16:55
      한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핵심 항암제인 ‘엘록사틴®(Eloxatin)’과 ‘잘트랩®(Zaltrap)’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서며 항암제 사업의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은 12월 중순 사노피와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장암, 위암, 췌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상위권(각각 2위, 5위, 8위)에 해당하는 주요 암종으로,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항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2026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 원 규모(IQVIA 기준)으로 성장시..
    • 탈모치료 표방 의료기기 등 온라인 부당광고 ‘376건’
      식약처 적발…“해당 온라인플랫폼사에 통보해 접속차단 조치” 2025-12-22 14:1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탈모·무좀과 관련된 치료․예방 효과를 과장 광고하거나 불법 해외구매를 알선하는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 등 부당광고 총 37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이나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과 같은 치료, 예방과 관련된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것은 소비자 오인,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판매·부당광고 단속 대상이다. 이러한 위반 게시물들에 대해 식약처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및 해당 온라인플랫폼 사(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에 통보해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의료기기의 경우 소비자단체 및 협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온라인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탈모레이저, 무좀레이저 등 의료기기 불법 ..
    • 삼성, 美 GSK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2억8000만불 투자 메릴랜드주 6만L HGS공장…현지 첫 거점 확보 2025-12-22 10:4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Rockville)에 위치한 휴먼지놈사이언스(Human Genome Sciences, HGS)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계약을 체결,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이며, 인수 금액은 2억8000만 달러(약 4147억원)이다. 계약에 따른 자산 인수 절차는 2026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락빌 생산시설은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총 6만L 규모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이며 두 개 제조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 항체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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