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극희귀질환 '혁신신약' 개발 최선"
CHI 주최 심포지엄 참석…"HM15136, 효능 외 투약 편의성 등 장점" 2023-10-10 10:32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만나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약속했다.한미약품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재단(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CHI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정기적인 환우 가족모임을 열어 의사·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최신 치료법,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 5000명~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률이 낮다.한미약품은 기존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