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대장암 신약 병용요법 FDA 사전 미팅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타입 C 미팅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타입C 미팅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 책임 주체(개발사)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비정례 성격의 회의다. 개발사가 신약의 개발, 심사와 관련해 FDA에 문의하고 답변을 받는 형식이다.메드팩토는 미국 머크(MSD)와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을 제외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이다.지난해 Pre-IND(임상시험계획) 미팅에 이어 이번 타입C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준비 중인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도 차질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