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0여개 파이프라인 보유, R&D 성공률 ↑'
서진식 부사장, 제약바이오헬스 사업전략 포럼서 제휴 경험 소개 2021-11-04 05:4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일동제약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30개가 넘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여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을 모색,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3일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사진 左]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헬스 통계 및 사업전략 포럼'에서 일동제약의 전략적 제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2~3년 전부터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8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는데, 이는 2017년 한해 투자액보다 많다.
매출액 대비 R&D 비율도 2019년 11.1%, 2020년 14%, 20201년 상반기 17.6%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과감한 투자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