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周 기념 구(舊) 사옥 '증축'
현재보다 한개층 올려 3층·4층 두 건물…내부 리노베이션도 진행 2025-07-24 13:26
유한양행이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舊)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사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바로 옆에 있으며 건축면적 4492m2과 총 면적 1만1948m2 규모다. 리노베이션 후에는 현재보다 1층씩 증축된 3층, 4층 두 건물로 이뤄진다. 구 사옥은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약 35년간 사무실 및 생산공장으로 사용돼 역사적 가치가 높다. 외벽은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리노베이션된다. 내년 창립기념일(6월 20일) 전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구사옥 건물의 한 동은 전시동으로,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기념관, 회사 역사관 등의 전시관과 유한양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