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심혈관치료제 '콩코르' 국내 판매 돌입
이달 20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조인식, '순환기계 경쟁력 강화' 2020-01-21 12:5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이 순환기계 시장 최강자로서의 입지 강화에 본격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0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이하 한국머크)와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Concor)’의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월 한국머크와 콩코르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 1월부터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국내 영업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5mg)와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심부전 치료(2.5mg, 5mg)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콩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