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위암수술 보조요법도 효과"
HLB, 국제학술지 임상 결과 게재…"대조군 대비 2배 효과 확인" 2024-01-05 09:46
HLB가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후 후속 임상으로 '간암수술 전 보조요법'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위암수술 전 보조요법에 대한 연구자 임상 2상 결과가 게재됐다.중국 푸젠의과대학 등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106명의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 1: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은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투여 시 얼마나 효과적으로 암 조직의 크기를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결과 수술 후 제거된 조직에서 종양세포가 10% 이하로 남은 상태를 의미하는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에서 대조군 대비 현저한 개선 효과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