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신설
사업 총괄 김영곤사장 영입···품목 확장·유통채널 다각화 예정 2019-06-03 16:0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CMG제약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3일 기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담당하던 OTC 사업팀과 피부노화 관리를 위한 에스테틱 사업팀을 합쳐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소비재 제품은 전문의약품과 타깃 고객층이 달라 마케팅 전략이 다른 만큼 시장 특성에 맞는 개발·판매전략을 세워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이다. 사업본부 총괄에는 김영곤 사장을 영입했다.
김영곤 사장은 제일약품, 세로노, 페링 등을 거쳐 1999년 갈더마코리아 마케팅 부문 책임자를 지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갈더마코리아 컨슈머 사업부 본부장을, 201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