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중남미 국가 주요제품 입찰 성공 등 확대
허쥬마, 브라질 공급기간 연장…과테말라·코스타리카도 성과 2025-04-18 19:26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 파머징 시장(Pharmerging Market)인 중남미 지역에서 입찰 성과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공급기간 연장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5년 연속 낙찰에 이어 최근 다시 한번 공급기간 연장에 성공, 2026년 3월까지 허쥬마를 공급하게 됐다.이번 입찰 성과로 브라질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97%를 차지, 올해도 안정적 매출 확보가 이어질 전망이다.또한 과테말라에서는 5월 출시를 앞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