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마곡 '신약 연구소' 건립 투자금 확대
2026년 완공, C&D 센터 '2000여억원' 투입···엔블로 후속 '개방형 신약' 속도 2024-03-25 05:43
대웅제약이 차세대 신약발굴을 위한 마곡 신약개발 연구센터 투자 금액을 증액한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은 "지난 2019년부터 건설 중인 마곡 C&D(connected collaboration & Development)센터 투자금액을 705억원에서 1637억원으로 증액했다"고 3월 21일 정정 공시했다.대웅제약 마곡 C&D센터 당초 투자금액을 705억원으로 책정했으나 1000억원 가량을 늘린 1637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2670평 부지를 취득하면서 들인 292억원은 제외된 금액이다. 부지 취득금액까지 더하면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해당 센터에 투자되는 셈이다.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R&D)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