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공략"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협력···영업·기술력 시너지 극대화 2024-10-31 12:22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마케팅 업무 협업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1’ 공동판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CT-P41은 셀트리온이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CT-P41 주성분 ‘데노수맙’은 파골세포를 형성하고 활성화시키는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