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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우리나라 신약 급여등재 너무 늦다”
      의료진 100명 대상 설문조사…“코리아 패싱 막을 합리적 약가 시급” 2025-05-17 06:43
      임상 현장 의사 대다수가 국내 신약 등재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혁신 신약의 빠른 급여화로 환자들 치료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다.의사들은 또 낮은 신약 접근성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passing)’을 막기 위한 합리적인 약가 책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다양한 진료과 소속 국내 임상 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신약 접근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은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부터 건강보험 적용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길다’고 만장일치로 답했다. 이 중 74%는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허가 이후 건강보험 등재까지 적정 기간에 대해선 의료진 81..
    • 이재명 “신산업 육성” 김문수 “기업하기 좋은 나라”
      대선 후보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공약 주목…이준석 “규제 혁파” 2025-05-17 06:36
      6.3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요 후보자들이 어떤 제약·바이오 공약을 내세울지 관심이다. 7명의 후보는 10대 공약도 제출했다. 산업 및 경제 관련 공약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규제 혁파’를 제시했다. 우선 이재명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을 1번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AI 등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대규모 집중 투자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관련 고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이 대상 분야다.&nbs..
    • 한독, 약국 경영 플랫폼 ‘바로팜’ 투자
      비상장주 ‘2만 6033주’ 취득···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주목 2025-05-17 06:12
      한독이 약국 경영 플랫폼 기업 바로팜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투자를 지속하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대표 김영진·백진기)은 바로팜 주식 2만 6033주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팜은 현재 비상장 회사로 한독은 지분 0.28% 가량을 금년 1월 중에 신규 취득했다.바로팜은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주문, 재고 관리, 약 발주, 약가 비교, 자동 정산 등 다양한 디지털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최근엔 AI 기반 약 카운팅 앱 ‘필렌즈’ 등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장 작업에도 착수한 상황이다. 바로팜은 자금 조달을 통해 플랫폼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한독의 이번 투자는 제..
    • 신라젠 소액주주들, 前 경영진 손배소송 2심도 ‘패(敗)’
      “불법행위로 주가 폭락해 손해” 총 5억3700만원 청구 2025-05-17 05:45
      경영진 횡령·배임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신라젠 소액주주들이 주가 폭락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전(前) 경영진과 한국거래소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했다.15일 서울고법 민사14-1부(재판장 남양우)는 신라젠 소액주주들이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와 한국거래소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문 전 대표 등 신라젠 경영진들은 무자본으로 페이퍼컴퍼니 ‘크레스트파트너’를 설립한 뒤 DB금융투자에서 350억 원을 빌려 신라젠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1918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지난 2020년 6월 기소됐다.신라젠 주식은 2020년 5월 4일 경영진 횡령·배임으로 거래정지 됐다가 2022년 10월 13..
    • 대봉엘에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매출 259억
      영업이익 36억·당기순이익 37억 기록 2025-05-16 17:16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9억 원 및 영업이익 36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77%, 당기순이익은 143%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 소재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견인했다.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 세계적 확산에 맞춰, 글로벌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
    •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최대 실적 ‘1125억’
      영업익 전년比 191% 증가 ‘107억’···케미컬·바이오시밀러·CMO 호조 2025-05-16 15:28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 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셀트리온제약은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도 10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9.5%로 전년 대비 무려 5%P 이상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회사는 인력 확충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 생산 내재화 등 원가 효율화 노력을 통해 이익률 확대가 실현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가 각각 전년 대비 27%, 14%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케미컬 부문은 총 매출 516억 원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162억 원, 고혈압..
    • 대웅제약 간(肝) 개선제 우루사→‘비만·담석’ 주목
      급격한 체중 감소 후 비만환자 담석 예방 등 3개 적응증 보유 2025-05-16 11:57
      대웅제약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300㎎’이 최근 비만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체중 감량 후 발생할 수 있는 담석증 예방 치료 옵션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루사 300㎎(성분명 우루소데옥시콜산, UDCA)은 현재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 담석 예방’을 포함해 총 3가지 적응증을 갖고 있다.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의 담석 예방, 원발성 쓸개관 간경화증(PBC)에서의 간 기능 개선에도 처방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급격한 체중 감량 시 간에서 분비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하고, 식이량 감소로 담낭 수축 빈도가 줄면서 담즙이 장시간 정체된다. 이로 인해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과포화 상태가 되면 콜레스테롤 결정이 ..
    • 대원제약, 1분기 매출 1578억·영업익 94억
      전년대비 각각 0.3%·37% 감소···“인수 관계사 사업 재편 영향” 2025-05-16 11:42
    • 알지노믹스, ‘최대 1조9천억’ RNA 치료제 기술이전
      美 릴리와 계약, ‘트랜스 스플라이싱 리보자임’ 플랫폼 활용 유전성 난청질환 치료 2025-05-16 05:10
      알지노믹스가 “미국 일라이릴리와 리보핵산(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알지노믹스는 일라이릴리와 알지노믹스의 ‘트랜스 스플라이싱 리보자임’ 플랫폼을 활용해 유전성 난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RNA 편집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알지노믹스는 초기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일라이릴리가 후속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일라이릴리가 계약상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 규모는 최대 1조9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화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 지급받는다. 양사 간 합의에 따라 선급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알지노믹스는 RNA 치환 효소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표적 RNA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 서정진 회장 “美트럼프 약가·관세정책, 기회될 수도”
      오늘 간담회서 주요 사안 공유···“올 매출 5조 달성 가능, 현지 투자 연말 결정” 2025-05-15 19:26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의약품 약가 인하 및 관세 인상 조치에 대해 “영향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서정진 회장은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 정책 변화로 제약·바이오 업계 주가 하락 등 과도한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셀트리온을 비롯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약가 인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고가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가격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에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우려가 여전하다.서 회장은 이에 대해 “미국은 유럽에 비해 유통 구조가 복잡해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보험사, 도매상 등 중간 마..
    • 바이오노트, 매출 284억·영업익 47억원
      전년 比 각각 12%·35% 늘어···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 성과 2025-05-15 16:48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2025년도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84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2%,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Vcheck F’ 제품 등 글로벌 판매가 늘었고, 동물진단 및 바이오컨텐츠 사업부의 원가 절감 노력이 이번 수익성 개선 배경이다.바이오노트는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의 기조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신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동물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다수의 동물용 진단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탈 진단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영업망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 美제약협회 “의약품 관세 25% 부과하면 역효과”
      “생산비용 증가시키고 연구·임상 개발 저해, 의약품 접근성도 제한” 2025-05-15 12:42
      미국 제약업계가 의약품에 대한 25%의 수입 관세 부과가 미국의 바이오 제조 강화라는 목표를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1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제약협회(PhRMA)는 최근 의약품 및 원료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개 의견을 상무부에 제출하고 내용을 공개했다.미국제약협회는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 산업을 부양하겠다는 행정부 목표에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협회는 “관세는 미국 바이오산업을 강화하기는 커녕 오히려 생산비용을 증가시키고 연구 및 임상 개발을 저해하며 의약품 접근성을 제한하고 국내 제조업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관세는 생산비용을 상승시켜 기업들이 미국 제조업에 투자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미국 의..
    • 파마리서치, ‘커머셜 파트너링 데이’ 참가사 모집
      파마리서치메디케어와 전략적 협업 추진 차원 6월18일까지 진행 2025-05-15 11:57
      파마리서치는 “자회사 ‘파마리서치메디케어’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커머셜 파트너링 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기허가 또는 허가 예정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근골격계 치료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에스테틱 제품, 의약외품, 기타 의료기기 ▲항암 보조 치료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다. 서류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6월 30일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선정 기업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라이선싱, 유통 및 판매 협력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혁신신약 ‘첫 투여’
      LA-GLA ‘글로벌 임상’ 순항···미국·한국·아르헨티나 등 임상 1/2상 IND 승인 2025-05-15 11:21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코드명 GC1134A/HM15421)’가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돌입했다.GC녹십자는 “한미약품과 함께 LA-GLA의 국내 첫 환자 투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LA-GLA는 성염색체 유전 질환인 파브리병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ERT)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고, 지난달 아르헨티나에서도 IND 승인을 획득하며 다국가 임상에 나섰다.이번 임상은 미국 LDRTC(리소좀과 희귀 질환 연구 및 치료 센터)를 비롯해 한국 양산 부산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아르헨티나 2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임상 참여 환자는 적..
    • 美 약가협상 ‘초안’ 공개…알테오젠 “영향 제한적”
      보험청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 있을 경우에만 신약으로 인정” 2025-05-15 05:20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고령층 의료보험)·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서비스센터(CMS)가 ‘약가 협상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알테오젠이 “신규 기술이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고령층 의료보험)·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서비스센터(CMS)는 12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부터 적용될 3차 약가 협상 대상 약물 선정 및 협상 절차에 대한 초안 지침을 공개했다. 지침 초안에는 협상 프로그램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메디케어 예산 부담이 큰 고가 처방약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며, 협상된 최대 공정 가격이 미국 내 제약 혁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정책이 포함돼 있다. 초안 지침에는 메디케어 파트B..
    • 동구바이오제약, 몽골 앰플제조공장 준공
      현지 최초 외국계 제약사의 제조시설 직접 투자…제품 생산 개시 2025-05-14 18:28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앰플제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체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외국계 제약사로는 최초로 현지 의약품 제조시설에 직접 투자해 생산∙기술∙유통이 결합된 전략적 거점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23년 11월 몽골 제약사 Munkhiin Tun LLC와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MDM(Munkhiin-DongKoo-MEIC) 합작법인에 지분을 참여하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왔다. 신규 설립된 생산시설은 초기 몽골 내수시장 공급에 집중하며, 향후 한국 GMP 인증을 획득해 아프리카, CIS, ASEAN 일부 국가로의 수출 거점으로 단계적..
    • “의약품 공급망, 원료부터 감시 필요”
      “완제품 대응 넘어 원료 수급 체계화 시급, 美·日은 원료 모니터링 강화” 2025-05-14 15:11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완제품 수급에 머무르지 말고, 원료의약품 단계부터 정밀한 모니터링 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바이오헬 혁신과 안보를 위한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의약품 공급망에 대한 각국 대응 현황과 우리나라 과제를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정혜윤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의약품 공급 안정화는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취약성을 드러낸 계기였다”고 말했다.실제로 코로나19 유행 당시 식약처에 등록된 아세트아..
    • 유한양행, 창사 이래 첫 자사주 ‘253억’ 소각
      200억 추가 매입 계획…주주환원·기업가치 제고 시동 2025-05-14 14:45
      유한양행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소각하며,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드라이브를 건다.유한양행은 지난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24만 627주(전체 발행주식 0.3%)를 과감히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약 3.7%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253억원 규모다. 소각일은 오는 5월 23일이다.특히 소각에 이어 유한양행은 2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향후 6개월 내 분할 매입을 통해 시장에서 직접 자사주를 사들이며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선포한 ‘기업가치 제고 로드맵’의 실질적인 실행 1호다. 당시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장기적 주주환원 전략을 공시했고, 20..
    • 휴엠앤씨 “자본효율성 강화, 5:1 무상감자 결정”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 2025-05-14 14:25
      휴온스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 무상감자를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 28일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기존 약 245억 원에서 49억 원으로, 상장주식 수는 약 4904만주에서 980만주로 감소한다.회사 측은 무상감자 취지에 대해 “자본효율성 강화와 주주이익 극대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엠앤씨는 무상감자 외에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안건도 결의해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배당 진행할 경우 ..
    • GC녹십자, 혈장센터 FDA 허가…사업 본격화
      자회사 ABO 운영 6곳 모두 승인···“원료 확보 통한 하반기 매출 확대” 2025-05-14 11:52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주 칼렉시코(Calexic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총 6개 혈장센터 모두가 FDA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ABO홀딩스를 인수한 바 있다.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의 미국 출시 이후 혈장 수급 체계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ABO홀딩스는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2개의 혈장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총 8개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미국에서는 혈장센터 운영을 위해 FDA 허가가 필수다. 승인된 센터는 혈장 채집과 상업적 판매가 ..
    •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세계 최초 인니 할랄 인증”
      보툴리눔 톡신 출처 명확한 균주·비건 제조 공정 입증…20억 무슬림 시장 교두보 2025-05-14 11:12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티엠버스주(TYEMVERS)’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은 말레이시아 JAKIM, 아랍에미리트 ESMA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신력을 가졌다.‘티엠버스주’는 유럽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품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건(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
    • 한국코러스·동성제약·유니온제약 ‘촉각’
      부도위기·회생신청·경영권 분쟁 등 불안…제약업계 ‘신뢰도’ 영향 2025-05-14 11:10
      국내 중소, 중견 제약사들이 잇따라 재무 위기와 경영 불안에 빠지면서 제약업계 전반의 신뢰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코러스, 동성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은 최근 당좌거래 정지, 회생절차 신청, 상장폐지 심사 등의 악재에 직면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모습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코러스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급여와 협력업체 대금 지급 지연이 반복되다 최근 당좌거래가 정지돼 사실상 부도 상태에 놓였다. 당좌거래 정지는 기업이 발행한 수표·어음이 결제되지 않아 은행 거래가 중단되는 조치다.이는 한국코러스가 2020년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계약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생산 등이 전쟁으로 생산 불가 상황에 놓인 점, 항생제 중심 저수익 제품 구조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이 크게..
    • 지아이이노·바이옴,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준결승’
      상위 40개팀에 선정 ‘마일스톤 1 위너’ 확보···‘GI-102·GIB-7’ 병용 항노화요법 주목 2025-05-14 06:04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관계사 지아이바이옴과 공동 참가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리스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는 미국 비영리 단체 엑스프라이즈 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경연으로 노화 관련 질환 예방 및 지연을 목표로 혁신적인 치료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서 6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상위 100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상위 40개 팀으로 선정돼 ‘마일스톤 1 위너’ 지위를 확보해 25만 달러(한화 약 3억5000만원) 상금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기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이 같은 성과는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기념행..
    • 美·유럽·日 ‘활발’ - 분산형 임상시험 - 韓 ‘답보’
      46억불·23억불·10억불 규모…이효백 대표 “임상시험 새 패러다임, 규제 개선 절실” 2025-05-14 05:55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DCT)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IT 선진국인 한국만 제자리걸음이다. 13일 이효백 메디데이터 코리아 솔루션 대표(아태지역 선임 솔루션 컨설턴트)는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분산형 임상시험 개념 도입 필요성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효백 대표는 “지난해 미국 DCT 시장 규모는 46억 달러, 유럽 23억 달러, 일본과 중국이 각 1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반면 한국은 전체 임상시험 중 DCT 비중이 6% 미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런 격차는 기술력이 아니라 법과 제도 해석에 기인한다”면서 “기술과 제도가 함께 움직인다면 임상시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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