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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가인하 강행하면 국내 제약산업 붕괴”
      한국제약바이오協, 결의문 채택…“대통령께 시행 유예 탄원서” 2026-02-10 19:15
      제약업계가 정부 ‘약가인하’ 정책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제도 시행 유예를 공식으로 요청했다.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에 대해 정면으로 우려를 표하며, 건정심 의결과 시행을 유예해 달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약가인하가 R&D 위축과 설비투자 감소, 인력 감축으로 이어져 산업 기반을 흔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사회는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국산 전문의약품을 ‘건보 재정 절감’ 대상으로만 보고 약가인하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기업들이 장기적 혁신 대신 단기 생존 전략으로..
    • 대체제 없는 필수약 ‘아티반주사제’ 수급 비상
      금년 7월까지만 ‘재고량’ 사용 가능…식약처 “후속 업체 발굴 노력” 2026-02-10 18:33
      국가필수의약품이자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아티반주사제 생산 중단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체 제조업체 발굴과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아티반주사제는 급성 불안장애와 발작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 주사제로, 의료현장에서는 사실상 대체제가 없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티반주사제를 생산해온 일동제약은 지난해 말까지 해당 품목을 생산한 뒤 올해 들어 관련 생산시설을 정리했다.회사 측은 수익성이 낮은 상황에서 수명이 다한 제조시설에 추가 투자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식약처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생산을 이어받을 대체 업체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과거 일부 제약사를 중심으로 위탁생산 가능성이 논의됐지만 최종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
    • 제약협회 윤재춘·조욱제·윤웅섭 등 부이사장단 선임
      권기범 이사장 추천, 15명 의결…정재훈·신영섭·김영주·박재현 사장도 포함 2026-02-10 17:54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권기범 차기 이사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를 원안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부이사장은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등 15명이다.이사회는 또한 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국 부회장과 엄승인 전무이사, 홍정기 상무이사 등 3명 상근임원에 대해 재..
    • 제일바이오, 정리매매 첫날 62만원…폭등 아닌 ‘폭락’
      1500주→1주 병합 반영 이론가 312만원 대비 ‘80%’ 하락…이달 23일 상폐 확정 2026-02-10 15:02
      상장폐지가 확정된 제일바이오가 정리매매 첫 날 30000% 가까이 폭등하는 기록적인 급등세를 연출했다.하지만 이는 1500대 1 주식병합에 따른 기술적 착시 효과로, 병합 효과를 반영한 이론상 기준가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대를 기록해 사실상 80% 넘게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일바이오는 정리매매가 시작된 지난 9일 ‘6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거래 정지 전 주가인 2080원과 비교하면 무려 2만 9948% 오른 금액이다. 장 초반에는 89만원까지 올라 40000% 이상 급등하기도 했는데, 정리매매 기간에는 상승률 등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아 상한가나 하한가 없이 주가가 형성된다. 이는 외형상으로는 기록적인 폭등처럼 보이지만 주주들..
    • 식약처, 의료제품 온라인광고 ‘무더기 적발’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허위-과대광고 등 178건 2026-02-10 12:46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의료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유통된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부당광고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등 총 178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점검 결과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의료용자기발생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 부항기 등을 중심으로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 형태로 유통·광고한 사례 100건이 적발됐다. 이는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의료기기 유통에 해당한다.화장품의 경우 설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과 근육통 완화 표방 제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
    • 美 바이오 기준 ‘실행력’…유한·종근당·대웅 ‘기회’
      KOTRA, 시장 진출 트렌드 보고서 발간…“역량 갖춘 전통 제약사 경쟁력” 2026-02-10 12:04
      미국 바이오·제약시장의 핵심 화두가 ‘획기적 기술’에서 ‘실행 가능한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술의 참신함보다 개발·제조·규제·출시까지 운영 체력을 갖춘 기업이 선택 받는 분위기다.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조 역량을 갖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과 더불어 신약 공정 개발 역량을 갖춘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등에도 기회의 문(門)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최근 ‘JP Morgan Healthcare Week를 통해 본 2026 미국 바이오·제약 시장 트렌드 : S.M.A.R.T’를 발간, 미국 시장 관심이 혁신적인 기술들이 실제 사업적 가치로 전환될 수 있는 실행력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 빅파마들이 상업화 파..
    • 부광약품, 첫 매출 2000억 돌파…영업이익 141억
      주력 제품 성장·CNS 확장·R&D 성과 등 체질 개선 효과 가시화 2026-02-10 05:29
      부광약품이 지난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 체질 개선의 신호를 분명히 했다.부광약품은 9일 IR 행사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07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5.4%, 77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1.0%에서 7.1%로 크게 개선됐다.별도 기준 매출은 1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5.5% 감소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라투다를 포함한 CNS 전략 제품군 확산 과정에서 심포지엄 등 마케팅 비용 집행이 집중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
    • 블루엠텍, 매출 1857억·영업손실 20억
      작년 사업실적 공시, 전년대비 39% 증가…적자는 71% 감소 2026-02-10 05:11
      블루엠텍은 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57억 원으로 전년(1333억 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024년 68억9000만 원에서 2025년 19억8000만 원으로 개선되며 적자폭이 약 71% 이상 줄어들었다.회사는 매출액의 증가 요인으로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멤버십 혜택 강화에 따른 충성고객의 고객당 구매단위 증가를 꼽았다. 영업손익 개선은 효과적인 비용 통제로 인해 매출액이 39% 이상 증가하는 동안에 판매관리비 증가는 2.4% 수준으로 관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다만 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반적인 시장 환경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흑자전..
    • 동아에스티, 역대 최고 매출 7451억…영업익 272억
      전문약·수출 증가 등 외형 확대…MASH·2형 당뇨병치료제 글로벌 임상 순항 2026-02-09 18:29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지난해 별도기준 4분기 매출액 2004억원, 연간 매출액 74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6% 및 16.3%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4분기 적자 전환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원으로 집계됐다.동아에스티는 매출 성장 배경으로 ETC(전문의약품)와 해외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꼽았다.ETC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5278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은 1315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다.소..
    • 알테오젠, ‘월 1회 투여’ 비만치료제 효과 검증
      동물실험 결과 공개…“일라이 릴리 ‘레타트루타이드’와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 관찰” 2026-02-09 16:40
      알테오젠은 9일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Ultra-long-actin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월(月) 1회 투약 비만치료제 진척사항을 공개했다.알테오젠의 단백질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해당 플랫폼은 기존 지속형 플랫폼인 NexP®가 주 1회로 투약 간격을 늘린 것과 달리 이를 월 1회로 확장한 기술이다.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주 1회 투약 치료제가 표준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차세대 신약후보들이 더 큰 체중 감소 효과와 투약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개발 중인 주 1회 피하주사 제형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는 임상시험에서 29% 유의미한 체중 감소 결과를 선보이며 현재 시판 중인 위고비나 마운자로 대비 더..
    • 국제약품·효림E&I, 헌혈 캠페인 전개…ESG 실천
      임직원 자발적 참여 ‘혈액 수급’ 안정 기여…생명존중·나눔문화 확산 2026-02-09 15:32
      국제약품과 계열사 효림이앤아이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9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계열사 효림이앤아이와 함께 ‘2026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제약기업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제약품과 효림이앤아이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과 나눔 가치를 조직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성규 국제약품 전무는 “헌혈은..
    • “BBB 셔틀 플랫폼 단일항체, 콜롬비아 특허”
      에이비엘바이오 “모달리티·적응증 확장 등 그랩바디-B 확장 지속 추진” 2026-02-09 15:14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활용되는 IGF1R(Insun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항체에 대한 콜롬비아 특허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20년 6월 국제 출원돼 이번 특허 결정으로 2040년까지 권리가 보장될 예정이다.IGF1R은 세포 성장과 생존 신호를 전달하며, 다양한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대사와 생리적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다. 특히 IGF1R은 다른 조직에 비해 뇌를 보호하는 BBB에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특성이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IGF1R 특성을 활용해 약물 뇌(腦) 전달을 돕는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를 개..
    •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33周 추도식 진행
      이장한 회장 “유지 받들어 혁신 신약 개발로 도약 이끌 것” 2026-02-09 10:54
      종근당이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최근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약 150명 참석 가운데 추도예배 형식으로 추도식을 진행했다.창립 85주년과 맞물린 올해 추도식에서는 창업주 육성이 담긴 어록을 공유하며, 사명·신념·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원료의약품 국산화로 제약주권의 토대를 닦았던 창업주 정신을 오늘의 경영·R&D 전략과 연결해,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이장한 회장은 추도사에서 창업주가 평생을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제약주권 확립에 열정을 ..
    • 알테오젠 ‘피하주사 전략’ 가시화…MSD·GSK ‘성과’
      머크 키트루다 큐렉스 3개월 ‘580억’·GSK 젬퍼리 ‘1조2000억’ 돌파 2026-02-09 06:11
      알테오젠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잇따라 실적 발표를 통해 핵심 면역항암제 성장세와 전략 방향을 구체화하면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의 사업적 의미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MSD는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 초기 상업화 성과와 중장기 전환 목표를 공개했고, GSK는 알테오젠과 지난달 파트너십을 맺은 면역항암제 ‘젬퍼리(Jemperli)’가 연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키트루다 큐렉스, 출시 3개월 580억원…“J-코드 이후 영향력 확대”머크에 따르면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9월 말 상업화 이후 약 3개월간 4000만 달러(약 5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25년 4분기 매출은 3500만 달러(507억 원)로 집계됐다.기..
    • 인보사 리스크 극복 코오롱, 美FDA 허가 ‘승부수’
      미국 임상시험 중심 전략 재정비…2028년 신약 출시 목표 2026-02-09 05:37
      ‘인보사’ 사태로 장기간 불확실성에 갇혀 있던 코오롱그룹이 사법 리스크를 벗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축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허가 취소와 소송 등으로 연구개발(R&D) 동력이 크게 위축됐던 상황에서 최근 법적 리스크가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다시 한 번 글로벌 신약 개발에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지난 5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이우석 前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에 이어 무죄가 유지됐다.재판부는 “인보사 2액에 사용된 세포의 기원이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도 이를 누락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이 해당 사실을 인식한 시점을 제조..
    • 삼성바이오로직스, 온실가스 배출 적합성 입증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제3자 검증’ 완료 2026-02-08 13:1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 제조,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환경·안전 관련 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PCF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제1바이오캠퍼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검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구축한 PCF 시스템 객관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 SK케미칼, 매출 2조3652억…전년比 36% 성장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수익성 개선, 2025년 연결기준 적자 450억 감소 2026-02-06 17:11
      SK케미칼이 글로벌 화학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36%가량 성장한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2조3652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코폴리에스터,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의 판매 확대와 함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36.2% 매출이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 손실폭은 전년보다 450억 원 줄었다.별도 기준 매출은 1조4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5% 증가했으나 원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84% 감소한 957억 원을 기록했다.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불황 등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며 외형적..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동남아 핵심 구축”
      현지 파트너사 바이오남과 전략 구체화…항암제·일반약 ‘투트랙’ 확장 2026-02-06 12:3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 ‘바이오남(BIONAM)’과 손잡고 항암제·일반의약품(OTC) ‘투트랙’ 확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학술 마케팅·생산 거점까지 연결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며 베트남을 동남아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우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일 “현지 파트너사인 바이오남 경영진을 초청해 베트남 시장 내 수출 확대 및 중장기 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영진과 응오 득 빈 바이오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하노이 똔득탕 약대 학장을 지낸 응우엔 민 득 교수도 동석했다.이번 논의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성장 목표를 숫자로 못 박고, 실행 수단을 세분화했다.구체적으로 ..
    •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원외처방 1000억 돌파”
      자체개발 복합제 첫 성과…출시 10년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블록버스터 인정 2026-02-06 12:02
      유한양행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바미브’가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시 10년차에 접어든 제품이 처방 실적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 기준 로수바미브는 2025년 총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 제품임에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처방 규모를 꾸준히 키웠다.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
    • 식약처, 유통 의료기기 ‘집중 수거·검사’
      금년 1분기 총 52개 품목 대상 주요 성능·안전성 등 점검 2026-02-06 11:3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중 유통 의료기기 품질 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2026년 1분기 수거·검사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는 매년 분기별로 허가(인증)된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무료체험방의 다수 판매 제품과 온라인쇼핑몰 구매 후기 및 불만 사례 등을 분석하여,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모유착유기 등 총 52개 품목을 수거・검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여 주요 성능과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수거・검사 대상 제품은 유통 현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며, 수거 제품에 대해 ▲전기·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성 ▲제품별 주..
    • 팬데믹 발생시 신속한 백신 개발 대응 전략 모색
      식약처, 이달 5일~6일 질병청·CEPI·IVI 등 참여 ‘합동 도상훈련’ 실시 2026-02-06 09: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을 개발해 저개발 국가에 공급하는 목표로 1997년 세워진 국제 기구)가 참여하는 팬데믹 위기 상황을 대비한 한국의 백신 개발·허가 전략 모색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도상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토론 방식의 모의훈련을 말한다.이번 도상훈련은 DiseaseX 감염병 환자가 국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병원체 확보 후 백신 개발·허가 전주기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DiseaseX는..
    • 대웅·셀트리온 스토보클로, 서울아산병원 ‘진입’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약사위원회 통과…처방 본격화 전망 2026-02-06 05:57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손잡고 내놓은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가 국내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에 입성,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공동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 프리필드시린지(PFS)’를 약사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스토보클로’는 이번 약물 선정 통과(DC 결정 작년 11월)됐으나 실제 처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처방 등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스토보클로는 지난해 강남세브란스, 경희대병원 등 DC 통과와 더불어 전국 처방권 진입이 빨라지는 모양새다.국내 1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스토보클로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해 골밀도를 높이는 ..
    • 한미약품 최대 매출 1조5475억·영업익 2578억원
      로수젯 포함 대표품목 성장·견고한 펀더멘털 등 ‘최고 실적’ 기록 2026-02-06 05:44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이다.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통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미약품이 5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475억 원과 영업이익 2578억원, 순이익 1881억 원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와 33.9%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6.7%에 이르며, R&D에는 매출의 14.8%에 해당하는 2290억 원을 투자했다.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
    • 과기정통부 인정 성공 사례 ‘에임드바이오’
      공공 연구성과 산업 확산 대표 모델 인정…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 속도 2026-02-06 05: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간 신약개발 단계별 지원을 받아 성장한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 안착하면서, 공공연구 성과 확산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과기정통부는 5일 “에임드바이오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AMB302’ 등을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면서 “코스닥 상장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2조8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한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밝혔다.에임드바이오는 기존 항암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를 겨냥, 암세포를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DS025’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약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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