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또 바뀐 경남제약 대표···3년간 7명 교체
회사 '2019년 5월 이전 교체와 성격 다른 경영권 강화 측면' 2021-09-28 05:58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경남제약 대표이사가 1년 반만에 또 바뀌었다. 3년 새 5번, 모두 7명의 대표이사가 경남제약을 거쳤다. 대표이사 잦은 변경에 대해 경남제약측은 최근 3건의 교체 만큼은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3년 류충효→김태현→ 김주선 → 하관호, 안주훈 → 배건우 →오성원(현임)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회사측은 "2019년 5월 취임한 하관호, 안주훈 대표 체제부터가 현재 경남제약 경영진과 맞닿아있고 2019년 5월 이후 이뤄진 대표이사 교체는 모두 경영권 강화를 위한 것이었다며 그 이전에 이뤄졌던 대표이사 변경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