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달로체', 빅5 병원 입성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유한양행과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2021-08-04 05:1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가 빅5 병원에 입성했다. 유한양행과 함께 국내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달로체'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 약사위원회(DC)를 모두 통과했다.
회사는 주요 대형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종합병원으로 처방 기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달로체는 글로벌 매출 1위인 애브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 허가를 받았다.
종양괴사인자(TNF)-알파(alpha)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 4월 급여 등재된 아돌로체는, '프리필드시린지주'와 '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