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조인스, 누적매출 4000억 돌파'
'국내 개발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중 처음' 2019-09-19 15:0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가 누적매출 4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개발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중 처음이다.
SK케미칼(대표 전광현)은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앙 2002년 출시 이후 18년 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조인스는 1993년 인체조직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양의학 원리에서 출발, 기존 서양의학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관절염의 근원 치료를 목표로 개발됐다.
조인스는 서울대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소염진통제와 동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