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염치료제 ‘뮤코트라서방정 150mg’ 출시
'식사와 무관 1일 2회 복용 등 복약 편의성 개선' 2021-03-05 10:5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이 복약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을 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했지만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 횟수를 줄였다.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